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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개막 2연전 승리

리그 중위권팀을 연파하며 강한 압박감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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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1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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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2부리그)"경기에서 "부천FC 1995"가 10일 홈경기에서 "안양FC"를 꺽고 초반 2연승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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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이 강력한 중거리 슛을 쏘고 있다.

 

"부천FC"는 1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반 40분 국태정의 코너킥을 임동혁이 머리로 밀어넣은 선제골을 잘지켜 승리를 얻음으로 광주, 대전과 함께 리그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초반 조건규를 톱으로 하는 4-2-3-1 포메이션으로 미들필드를 강화한 부천FC는 강력한 허리를 바탕으로 3-4-3 포메이션의 안양을 압박하면서 공세를 이어갔다. 특히 수비형 미드필더 닐손 주니어(6번)가 허리 와 수비를 번갈아 맡는동안 주장 김영남은 적극적으로 공세에 가담하여 공격에서 수의 우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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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손 주니어와 임동혁

 

기대를 모았던 조건규의 흐름이 둔화되자 김륜도(18번) , 안태현(22번)등과 국태정(23번) 과 박요한(33번)등이 양측면을 빠른 스피드로 공략하는등 부천은 경기장을 폭 넓게 사용하며 안양의 수비진을 흔들어 전반에만 4개의 코너킥을 얻었다. 부천의 득점도 코너킥에서 나온 결과로 장신의 임동혁이 헤딩으로 얻은 골이었다.

 

실점 만회를 위한 안양의 후반전 노력은 탄탄한 부천의 수비에 가로막혔고 창조성이 부족한 단조로운 안양의 공격은 부천의 공 에리어 지역을 뚫지 못했다.

 

후반 15분 알렉스의 슈팅 과 16분 문전 혼전중에서의 팔라시오스의 위협적인 슛은 골키펴 최철원의 동물적 감각에  의한 슈퍼세이브로 무산되었고 오히려 후반 90분경 부천의 김한솔에게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는등 부천의 빠른 역습에 몇번의 위험한 상황을 맞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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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에서 맞은 슈팅챤스에서 아쉬운 헛발질

 

이로서 개막전에서 우승후보 "부산아이파크"를 4대1로 제압하면서 강한 인상을 주었던 "안양FC"의 기세가 꺽이는 반면 "부천FC"는 강력한 기세를 포효하게 되었다.

 

1,542명의 유료입장객을 맞은 부천의 홈경기에는 장덕천 시장, 김동희 의회의장을 비롯하여 김성용,박정산, 정재현 시의원들이 응원하였고 특히 권유경, 홍진아 시의원등은 여성의원임에도 홈경기에 모두 개근하여 응원을 하여 이채를 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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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 시장과 김동희 의원, 홍진아 의원등 의원들, 내빈들과 선수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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