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봄의 관현악이 복사골에 피운 행복한 선율의 향연

환호와 즐거움을 공유한 제15회 부천관현악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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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0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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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회 부천관현악축제가 어린이날인 5월5일 오후 6시에 8개의 부천 오케스트라 와 제주도 제노색소폰앙상불이 참가한 가운데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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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오케스트라단상을 수상한 "이인권섹소폰오케스트라"

  

공연에 참석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치사를 통해 "복사골예술제를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한국음악협회 부천지부 서성원 지부장 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동시에 멋진 연주와 앙상블을 통해 더 큰 감동과 즐거움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오정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장수정)의 드보르자크 곡 Sympony No.8 in G major Op.88 (드보르자크의 전원교향곡)의 연주로 시작된 이날의 공연은 부천유스오케스트라(지휘 김세영)가 Mein Vaterland (Die Moldau) 와 Sibelius의 Finlandia를 연주하여 공연장을 거의 메운 관객들을 즐겁게 하였다.

 

드림오카리나오케스트라(지휘 김욱)가 Mozart의 Eine Kleine Nachtmusik, Denza의 푸니쿨리 를 연주하였고 퍼니플루트오케스트라는 Allelujah(Mozart곡), 영화음악 메들리 및 Queen의 Love of my life를 연주 청중의 기분을 한층 경쾌한 음악의 세계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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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카리나오케스트라
     

부천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는 민간오케스트라단인 경기심포니아오케스트라(지휘 한진희)는 탄탄한 단원구성에서 나오는 화음에더하여 가슴을 울리는 팀파니가 비극적인 코리올란을 떠올리게하는 베토벤의 Coriolan 서곡 을 연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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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심포니아오케스트라
    

부천의 지역청소년들로 구성된 부천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 강요한)는 어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대규모 단원이 빈필의 신년연주회에도 자주 등장하는 "천둥과 번개폴카(Thunder & Lightning Polka Op.324), Brahms 교향곡 4번 3악장 그리고 챠이코프스키의 Trapak을 연주하여 청중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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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회의 강요한 지휘자(부천청소년오케스트라)가 "베스트 지휘자상"을 "베스트오케스트라상"은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이인권섹소폰오케스트라단(지휘 이인권)"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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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상을 수상한 강요한(왼쪽) 서성원 부천시 음악협회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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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오케스트라상 이진승 단장(가운데) 악장(왼쪽) 서성원 부천시음악협회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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