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시노래극으로 만나는 윤동주…‘별을 스치는 바람’

부천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기획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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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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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기념해 오는 530일 오후 8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특별 기획공연 별을 스치는 바람을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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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포스터

 

이번 공연은 이정명 작가의 장편소설 별을 스치는 바람을 바탕으로 조국의 아픔에 고뇌하던 민족시인 윤동주의 시를 주제로 진행되는 시()노래극이다.

 

윤동주 시인의 대표작 별 헤는 밤’, ‘서시’, ‘참회록’, ‘자화상등을 솔로와 중창을 통해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등병의 편지’,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작사·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김현성이 작품의 작곡을 맡았으며, 김현성을 비롯해 배우 김진휘, 조준, 가수 레밴드, 건반 정현숙이 출연한다.

 

또 캘리그라피 권위자로 알려진 오민준 작가가 참여한 영상 캘리그라피가 윤동주 시인의 아름다운 시들을 더욱 빛나게 해줄 예정이며, 고두현 시인의 윤동주의 삶과 문학강연이 함께 진행된다.

 

무료 공연으로, 당일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그 어느 해보다 역사적인 해를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민족시인 윤동주 시인의 작품과 삶을 통해 나라와 민족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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