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이재명 경기지사, 국회에 공개적으로 입법청원

수술실에 cctv를 설치 할 것을 주문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5.31 00:46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일부의 우려와 반발에도 개의치 않고 새롭고 신선한 정책을 과감히 도정에 적용하여 커다란 공감을 얻는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병원 수술실에 CCTV를 설치 할 것을 법제화 하자는 토론을 개최하여 또 다시 새로운 화제를 일으키고있다.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수술실 CCTV, 국회는 응답하라" 포럼에서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 수술실에 CCTV를 설치 한 이후 경기도 의료원 전체로 확대" 한 점을 강조하고 이참에 전국에 이와같은 시설을 하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며 이를 위한 법률제정에 경기도가 선봉에 설 것을 시사하였다.

 

DSC_0012.JPG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사는 "수술실 CCTV 설치는 환자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예방대책"임을 강조하는 한편 이로 인하여 수술실에서 일어나거나 은폐되는 각종 불공정등도 바로 잡을수 있을것으로 보고있다.

 

다만 대한의사협회등은 수술실 환자와 의료인에 대한 안전과 인권침해 소지가 있다는 점에서 수술실 CCTV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있어 이에 대한 관점이 상반되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이날 수술실 CCTV 설치에 반대의사를 표명한 이세라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는 ‘수술실 CCTV 무엇이 문제인가’ 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쇠뿔을 바로 잡으려다 소를 죽인다’라는 뜻을 가진 ‘교각살우(矯角殺牛)’라는 사자성어를 제시하며 의료진의 집중력 저해 및 심리적 위축, 영상정보 유출 등 보안문제 등을 이유로 수술실 CCTV 설치에 반대하는 입장을 피력했다.

 


 

 


전체댓글 0

  • 9669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이재명 경기지사, 국회에 공개적으로 입법청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
작업수행시간 :: 0.3766541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