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동, 제주시 삼양동과 자매결연
두 지역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기로 합의
성곡동 (동장 이성배 지방서기관) 주민자치위원회는 19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동 (동장 김구옥)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식을 갖고 상호간에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하였다.
이진연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과 안창남 제주도의원(무소속)이 자리를 함께한 이날의 협약식에는 삼양동의 주민자치위원 과 공무원등 관계직원 26명이 함께 자리를 하여 30여명의 성곡동 및 도당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지극한 환영을 받았다.
김문겸 성곡동 주민자치위원장 과 양재웅 삼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 협약식에 서명한후 이를 교환하였다.
이성배 성곡동장은 환영사에서 "성곡동에 선사유적지가 있듯이 삼양동에도 선사유적지가 있는 공통점이 있다는 면에서 앞으로도 좋은 연계점이 있을 것으로 보아 직거래등 서로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함께 발전해 가게 되기를 희망한다." 고 하였다.
이에 대하여 김구옥 제주시 삼양동장은 "현재 제주도에 700미리의 폭우가 오는 비상상황 속에서도 이곳에 온 것은 두 지역의 상생-발전에 대한 간절한 기대가 있음을 인지해서 앞으로 두 지역이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되기를 희망"했다.
제주시 삼양동은 제주도의 북부지역에 위치한 지역으로 삼양1-3동 과 도련1-2동을 포함한 지역으로 주민은 25,332명으로 알려져있으며 관광지로는 삼양동 선사유적지, 불탑사 5층석탑 과 삼양해수욕장으로 잘 알려져 있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