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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장애인복지관, 한전KPS안양사업소와 MOU

그룹미술활동 특화프로그램인 ‘친구하고 아트플레이’에 사업자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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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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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삼정동에 위치한 한전KPS안양사업소는 8월22일(목)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효민신부)과 그룹미술활동 특화프로그램인 ‘친구하고 아트플레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복지관.jpg
MOU를 체결한 이효민 신부(관장)과 박지은과장

 

이 프로그램은 장애아동이 또래와 함께하는 미술활동은 표현하기 힘든 감정이나 아동의 내면세계를 그림으로 표현함으로 정서 이완과 감정적 스트레스를 완화, 자아존중감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한전KPS에 제안한 아동교육지원팀 김혜숙팀장(48세, 음악치료사)은 “그룹미술활동은 장애아동의 표현력을 증진하고, 자아를 건강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며 “그동안 예산과 미술치료의 전문인력부족으로 인하여 실시되지 못한 프로그램을 한전KPS의 후원으로 한 번에 해결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한전 사회공헌파트 담당자인 박지은과장은 “우리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과 봉사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과 장애아동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오히려 기쁘고 보람도 크다”고 화답하였다.

 

   이날 양측 기관은 8월부터 12월까지 미술치료 전문가가 개입된 10회기 세부 미술프로그램 일정에 동의하였고, ‘내가 좋아하는 색’을 주제로 봉사자와 발달장애아동간 상호친밀감형성을 시작으로 12월5일까지 다양한 미술놀이와 활동을 함께하게 된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용 장애인의 60~70%가 발달장애인이며, 2015년 발달장애인관련 법률이 시행된 이후 2016년 9월에 0세~8세 미만의 발달장애아동을 중심으로 치료·교육할 수 있는 아동교육지원팀을 조직하여 연령별로 장애아동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다영역프로그램이 진행 중에 있다.

 

한전KPS안양사업소는 지난 2013년부터 부천시에 거주하는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의 장애인들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주말가족나들이, 식생활지원인 요리조리프로그램, 재가장애인 생신지원 등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에 참여해 오고 있다.

 

장애복지관 1.jpg
친구하고 아트플레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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