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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지정 법정문화도시 추진 통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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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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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지정받은 지자체들*과 함께 문화도시 지정 추진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문화도시.jpg
문화도시추진 통합사업회의 전경 (사진제공 부천시)

 

강원 원주시, 경기 부천시, 경남 김해시, 경북 포항시, 대구광역시, 부산 영도구, 전북 남원시,제주 서귀포시, 충남 천안시,  충북 청주시에서 회의를 위해 모인 문화도시 추진 사업 담당자들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부천아트벙커B39를 공동답사 한 후, 예비사업 추진 현황과 법정문화도시 최종심의 절차를 공유했다.

 

부천시는 2014년부터 생활문화 정책에 주력해왔으며 특히 회의를 개최한 부천아트벙커39는 전국 최초로 폐소각장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여 2018년 개관한 이후 공공건축대상,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도시재생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등 문화재생의 대표모델이 되었다.

 

부천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생활문화도시 부천-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 듣는 도시’로 문화도시 예비지정을 받았으며 시민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권리를 누리고 도시는 귀담아 듣고 실천하는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문화도시는 9월~11월 서면심사, 현장심사와 최종발표 이후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해
최종 지정된다.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간 매칭자금과 국비, 전문가 자문, 도시 간 네트워크, 문화도시사업 등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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