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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규모와 건수에서 상승세 지속

중국전자제품의 유행화 추이에도 미국발 건강기능식품 여전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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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1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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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상반기 해외직구 규모는 2018년 상반기와 비교할 때 2,123만건․15억8천만불로 대폭 증가된 것으로 나타 났다. 2018년도 상반기 1,494만건․13억2천만불 대비 건수기준 42%, 금액기준 20% 증가하였다.
 

해외직구.jpg

2019년도 상반기 우리나라 전체 수입액이 2,523억불로 2018년상반기 2,650억불  대비 4% 감소한 것과 비교해볼 때, 해외직구성장세는 가히 폭발적이라 할 수 있다.
 
중국 광군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해외 대규모 할인행사의 영향으로 보통 하반기에 해외직구 수요가 증가하는 그간 추이에 비추어보면 올해 해외직구 규모는 2017년 20억불을 달성한지 2년만에 30억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해외직구 증가세를 이끈 상품들은 중국의 전자제품, 그리고 미국의 건강기능식품들로 중국의 전자제품 직구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하였다.
 
무선이어폰의 경우 전년도 대비 12배(43,419건→546,317건)이상 급증하였으며, 전동스쿠터는 전년 동기대비 3배(1,317건→4,295건)이상 증가하였다.
 
해외직구 1위 수입품목인 미국 건강기능식품은 여전히 직구족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국에서 직구로 반입되는 건강기능식품은 ‘19년 상반기에 373만건으로, 전년 동기(260만건)대비 43%나 증가했으며, 단일 국가·단일 품목군에서 우리나라 직구족이 가장 많이 구입하는 품목으로 2016년305만건, 2017년 423만건,  2018년 557만건 에서 2019년 상반기에는373만건으로  전년동기(260만건)과 비교, 43%가 대폭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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