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0-15(화)

'부모와 함께 학생문화봉사단' 공주 워크샵

풀꽃 문학관, 송산리 고분(무령왕릉), 석장리 박물관, 공산성, 국립 공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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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2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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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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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규 대표

심곡본동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부모와 함께하는 학생봉사단(회장 이세규)>은 학생들과 함께 백제의 옛 도읍인 충청남도 공주를 방문하여 풀꽃 문학관, 송산리 고분(무령왕릉), 석장리 박물관, 공산성, 금강 수목원의 산림박물관, 국립 공주박물관으로 워크샵을 다녀왔다.

 

2019년 9월 21일 아침 7시에 출발하여 나태주 시인이 직접 쓰고 그린 시화 작품과 저서, 지인과 팬들이 보낸 선물이 전시된 문학관에서 나태주 시인의 문학세계와 성장과정, 문인들과의 에피소드 특히 나태주 시인이 당선한 서울신문의 심사위원 박목월 시인과의 관계를 비롯하여 나태주 문학에 대하여 소상한 설명을 들으며 문학관 내부를 둘러보고 방명록에 이름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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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문학관에서 직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일본식 가옥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풀꽃문학관은 일제강점기의 아픔을 그대로 보여주어서 민족의 정신을 생각하게 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풀꽃같은 생명력 갖고 견디어온 서민의 삶을 보듬듯 글을 써온 나태주 시인의 문학을 보여주는 풀꽃 문학관의 분위기가 한층 더 진지하였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심정지의 발생은 예측이 어렵고, 예측되지 않은 심정지의 60-80%는 가정, 직장, 길거리 등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하며 첫 목격자는 가족, 동료, 행인 등 주로 일반인이어서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도 있기에 매우 중요하다고 이세규 대표는 강조하며 <부모와 함께 학생봉사단>과 야외에서 심폐소생술 강연과 실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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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페소생술을 실습하고 있다.

 

생과 사를 가르는 4분. 잔디밭에서 하나, 둘, 셋 하고 직접 세며 속도에 맞추어 심폐 소생술을 시행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골든타임, 응급상황 대처방법, 시술 수칙등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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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의 석실을 모형으로 제작한 송산리 고분의 전시실에서 해설사가 설명하고 있다.

 

이어서 방문한 송산리 고분에서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왕릉과 석실을 돌아보았다. 도굴꾼이나 일제시대에 일본인들에게 훼손되지않고 보존된 무령왕릉은 우리 민족의 전통과 문화에 대하여 자부심을 갖게 한다. 1971년 고분의 배수로 공사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될 때가지 무령왕릉은 흙속에 묻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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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리 고분

 

고스란히 보존된 왕릉은 세계적으로 흔치 않은 대발견으로 웅진백제시대의 타임캡슐을 연 것이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할만큼 중요한 문화재임을 보여주듯이 웅장한 고분과 석실에서 놀라움을 금하지 못하겠다고 하며 초등학생을 둔 한 어머니는 아이에게 자랑스러운 조상의 문화를 보여줄 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 지석과 더불어 이곳에서 발견된 광장식과 장신구, 생활 용품, 무덤 벽돌의 제작 수준과 공법이 당대의 우수한 건축기술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어 백제 웅진시대의 문화를 확인하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살펴본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학부모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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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수목원에서 산림 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다.

   

태풍의 영향으로 종일 비가 내려 금강수목원에서는 산림박물관만 방문할 수 있었다. 박물관에 설치된 5개의 전시실을 둘러보며 실물같은 갖가지 수목과 동식물의 모형, 나무로 조각된 십이지신상들과 지붕의 귀솟음, 기둥의 배흘림 등 전통적인 백제의 건축양식과 산림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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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장리 박물관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석장리 박물관에서 선사인들의 체취가 샘솟는 현장을 경험하며 역사의 바탕이 되는 선사인들의 모습과 석장리 출토 대표석기, 암각화, 주먹도끼 모형들도 감상했다. 구석기인류의 진화, 생활모습, 석장리 구석기의 발굴과 연구, 어린이를 위한 구석기시대라는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한국 구석기의 시발점을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라고 워크샵에 참가한 학생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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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 입구에서 창을 들고 선 수문장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강에 접한 표고 110미터의 구릉위에 쌓은 포곡형 산성으로 사적 제 12호 둘레 2,200m의 공산성의 석축과 토축의 둘레 길을 답사하며 '제65회 백제문화제'를 준비하느라고 줄지어 띄워놓은 금강의 나룻배와 공주시가 한눈에 내려다이는 성루에서  시간여행을 하듯이 아래를 내려다보며 함께 백제의 역사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빗속에서도 일정을 멈추지 않고 계속하여 <부모와 함께 학생문화봉사단>은 공주 국립박물관까지 들러 박물관 안에서 문화재탐구교실등 교육프로그램과 전시실에서 충남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체험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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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와 판쵸, 우산을 쓰고 답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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