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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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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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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지역구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시에 따르면 첫날에만 99명이 넘는 인원이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예비후보자들은 더불어민주당 56명, 자유한국당 33명으로 집계되었으나 "안산상록갑"등 15개 지역에서는 첫날 등록자가 없었다. 

 

"김포갑"의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 초선)은 유영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57세) 및 허숙정 한가람테크(주) 대표와 당내지명을 다투게 되었다. 

자유한국당은 박진호 당협위원장(30세)이 출사표를 냈다.

 

황철호 의원(자유한국당. 재선)이 버티고있는 "김포을" 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5명이 예비후보자로 등록 함으로서 때이른 선거 열기에 휩싸이게 되었다.

"김포을"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역위원장인 김준현(52세), 이회수(57세.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과 전 청와대 행정관인 박상혁 변호사를 비롯하여 노승명(38세.전국청년위원회 특보단부단장), 박진영(50세.전 중앙당 지방자치국장)등이 대거 등록하여 치열한 당내경쟁을 거치게 되었다.

 

"시흥시 갑"은 현 함진규 의원(자유한국당. 재선)에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이 도전 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길호(54세. 주식회사 SMC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으로 먼저 등록하였다.

 

"시흥시 을"의 경우는 조정식 당 정책위원장(더불어민주당. 4선)에 같은 당의 김봉호 변호사(57세) 와 김윤식(54세. 전 4~6기 시흥시장)이 당의 공천경쟁에 돌입하였다.

 

"안양시 만안구"는 이종걸 의원(더불어민주당. 5선)에 대항하여 강득구(56세. 전 경기도 연정부지사) 와 서정미(여 50세. 한양대학교 교수)가 당내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자유한국당의 장경순(59세. 전 경기도 연정부지사) 역시 후보로 등록하였다.

 

"화성시 갑" 선거구에서는 이 지역의 터주대감인 서청원 의원(자유한국당. 8선)에 같은 당의 김성회(63세. 전 18대 의원) 과 최영근(60세. 전 화성시장)이 도전하였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후보자들은 정치 신인이거나 상당기간 정치현장과의 거리감으로 조기에 선거에 돌입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등록 한다는 점에서 볼때 앞으로도 추가적으로 등록할 가능성이 높다. 

신성복 .사진 홍명근 기자 dagatza@naver.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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