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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제1차 문화도시선정 최종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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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2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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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국내 첫 문화도시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오늘 마지막 관문인 최종 발표회가 끝난 가운데 최종 선정의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심의위원회는 27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1차 문화도시 지정 최종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난해 12월 제1차 법정 문화도시 예비주자로 선정된 부천시를 비롯해 강원 원주시, 대구광역시, 충북 청주시, 충남 천안시, 전북 남원시, 경북 포항시, 경남 김해시, 제주 서귀포시, 부산 영도구 관계자들이 위원들과 질의응답에 나섰다.

 

부천시는 생활문화 중심의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듣는 도시’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이 주체로서 자신의 권리를 누리고
도시는 귀담아듣고 실천하는 도시를 지향하는 계획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부천시는 이번에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내년부터 5년간 120억 원을 투입해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지정하는 문화도시는 지역만의 역사전통, 예술, 문화산업 등 특색 있는 문화자산을 브랜드로 활용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정 분야는 △사회문화중심형 △문화산업중심형 △지역자율형 △역사전통중심형 등 4개 부문이다.

 

부천시는 강원 원주시, 전북 남원시와 함께 사회문화중심형 예비주자로 선정된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매년 5~10개의 문화도시를 선정할 계획으로 부천시는 이번의 1차 문화도시 지정에 낙관적인 예측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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