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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 부천역곡 공공주택지구 공동시행자 선정,개발 본격 착수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이 인접하고 인근에 1호선 역곡역이 위치하여 지하철 이용이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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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1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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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부천역곡 공공주택지구 공동시행자로 선정되어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에 의해 발표되었던 부천역곡지구가 19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12월 30일 공공주택지구로 관보에 게시된다.

부천역곡 지구는 역곡동과 춘의동 일원 약 660천㎡에 5천 5백세대 1만 2천여명이 입주하는 총사업비 9천 2백여억원(건축비 제외) 규모의 사업이다.

동 지구는 서울시 경계에 위치하며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이 인접하고 인근에 1호선 역곡역이 위치하여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고 그 밖에도 대곡소사선, GTX-B를 이용할 수 있는 부천종합운동장역이 가깝고 경인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 접근성도 양호한 지역이다.

공사는 지금까지 국토부, LH, 부천시 등과 5차례 UCP(urban concept planner)를 통해 토지 이용 구상안을 마련해 왔으며 사업 참여를 위한 타당성검토 용역도 진행하였다.

7월에 시의회로부터 1,000억원 출자 동의안을 의결 받은 이후 공사는 개발사업본부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였으며, 최근에는 개발사업 재원조달을 위해 검토하고 있는 공사채 발행과 관련된 교육도 실시하였다. 또한 늘어난 자금에 대한 운용관리 기능을 강화하고자 TF팀을 구성하며 대비하고도 있다.

공사는 앞으로 시와 공동으로 역곡지구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설명회 등의 활동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교통대책 및 자족기능 용지 등을 지속적으로 LH와 협의하여 지구계획에 반영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공동 사업시행을 위한 협의가 완료된 이후에는 보상 등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동호 사장은 “국토부, 부천시, LH와 협력하며 국가정책사업인 역곡지구 조성사업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부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도시공사도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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