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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예총 11대 회장에 오은령 무용협회장 당선

적극적인 창조적 노력을 통한 부천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모색 할 것으로 예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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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3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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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령 무용협회장이 11대 (사)한국예총 부천지부회장에 당선되었다.

 

사본 -IMG_6872신문2020년 1월.jpg
오은령 예총회장

 

1월 30일 부천예총 교육실에서 진행된 11대 (사)한국예총 부천지회장 선거에서 21표의 지지를 얻어 19표를 얻는데 그친 백운석후보를 근소하게 제치고 당선되는 기쁨을 누렸다.

 

줄곧 우세를 견지해오던 백운석 후보는 29일 저녁 고형재 전 미술협회장이 대승적 관점에서 출마를 포기하면서 부천예술의 발전을 위하여 전문예술인인 오은령 후보를 지지함으로 박빙의 대치상황으로 전개되었고 이후 오 후보측의 적극적인 설득공세 속에서 백운석 후보가 패퇴하였다.

  

DSC_3014신문2020년 1월.JPG
오은령 회장이 당선소감을 피력하고 있다.

  

오랜기간 한국무용협회 부천지부장으로 봉사한 오은령 신임 (사)한국예총 부천지부장 당선자는 자신이 약속한 부천문인들을 위한 집필공간의 마련등 문화도시인 부천의 문화.예술의 부흥기를 갖게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임을 약속하는 한편 이번 선거를 통해 소원해진 문화,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화해를 위해 노력 할 것임을 다짐하는 것으로 당선 소감을 피력하였다.

  

오은령 신임 부천예총 당선자는 출마의 변에서 "부천예총은 이제 변화와 개혁이 이루어져야하는 중대한 시점에 이르렀음을 인식하고 향후 유네스코 창의도시 , 법정문화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문화, 예술의 창달을 위하여 부천의 문화, 예술인들이 합심하여 노력 하여야 할 것임"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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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직전 출마의 변을 하고있다.

  

이날 오은령 당선자는 권고섭 연극협회장을 예총 수석 부회장에, 김봉희 미술협회장과 이기범 사진협회 감사를 부회장에 지명하는 한편 고경숙(문인협회 고문) ,신영미(국악협회 감사)씨가 부천예총의 감사로 선출되었다.

 

당선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오은령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29일까지 4년이다.

 

사본 -IMG_6858신문2020년 1월1.jpg
김정환 전예총회장(왼쪽) 오은형 예총회장, 박희주 선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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