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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대산동에 거주, "CGV부천역점" 임시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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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0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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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에 거주 중인 국내 1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동선이 밝혀짐에 따라 이 지역의 불안감이 점차 커지 있다.

 

부천-바이러스.jpg

 
1일 경기도와 부천시에 따르면 49세의 중국인 남성으로 확인된 12번째 확진자는 아내, 초등학생 딸과 부천 대산동 부천남초등학교 인근 빌라에 거주 중이다.
 
이 확진자는 관광가이드 일로 일본에 체류하다가 지난달 19일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 31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기 전까지 열흘 넘게 국내에 머무르며 여러곳을 다닌 것이다.   
더욱이 이 확진자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달 24일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친척 집을 방문하는등 다수의 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본부는 12번 확진자와 만난 친인척 6명은 접촉자로 분류돼 4명은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으로 이중 2명은 발열 증상을 보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확진자의 아내 와 초등학생인 딸 역시 자가 격리돼 검사를 받고 있으나 유사 증상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12번 확진자는 입국하기 전 일본 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귀국후 일본 내 확진자로부터 검사 권유를 받고 병원을 방문,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부천-바이러스 2.jpg

 
확진자가 입국한 지 벌써 열흘 넘게 지난 시점인 1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당국은 12번째 확진자의 국내 동선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관련 후속조치를 취하고 있다.
 
부천시는 역학조사관을 투입해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그가 다녔던 장소 가운데 밀접접촉자가 있는 곳은 폐쇄해 소독하고 있으며 "CGV부천역점"등 확진자가 다녀간 업소들의 임시폐쇄를 권유하고있다.
 
현재 부천 내 신종코로나 관련해 자가 격리자는 4명이며 담당 보건소 직원이 일대일로 전화 등을 통해 상태를 지켜보는 능동 감시 대상자는 44명이다. 유증상자는 1일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성복 .사진 홍명근 기자 dagatza@naver.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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