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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김기선 의원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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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0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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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기선 의원은 4·15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6일 김 의원은 불출마 선언문을 통해 "이제 결전에 임하는 전사로서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려 한다"며 "보다 젊고 유능한 인재에게 이  막중한 역할을 넘기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원 원주갑을 지역구로 둔 김 의원은 향후 공천을 받을 후보를 향해 "4·15 총선에서 원주갑의 명예로운 전사가 돼 반드시 싸워 이겨내길  바란다"며 "승리하지 못한다면 나라를 망친 역사의 죄인이라는 각오로 처절하게 싸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당초 공천 신청을 했으나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이 지역에 대해 추가 공모 공고를 냈다.

 

추가 공모는 기존 후보만으로는 공천 심사가 어렵다는 의미에서 김 의원이 컷오프(공천배제) 위기에 몰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재선인 김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통합당의 불출마 의원은 김무성(6선)·원유철·정갑윤(이상 5선)·유승민·유기준·한선교·김정훈(이상  4선)·여상규·김세연·김영우·김성태·김광림·이진복·홍일표(이상 3선)·김도읍·김성찬·박인숙·염동열(이상  재선)·유민봉·윤상직·윤종필·정종섭·조훈현·최연혜·장석춘·최교일(이상 초선) 의원 등 2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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