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부천시 미래통합당의 국회의원후보자 공동출정식

4곳 모두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부천시민들에게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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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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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 미래통합당 국회의원후보자들이 23일 부천시청내 브리핑실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4.15 총선에 임하는 공동공약을 발표하고 필승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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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재. 서영석. 안병도. 차명진 국회의원후보(좌로부터)

 

이음재(갑선거구), 서영석(을선거구), 차명진(병선거구), 안병도(정선거구)후보자등 4명의 후보자들은 지난 8년간 민주당이 국회의원을 포함하여 시장, 시의회를 장악하고 좌파행정체제를 독점하였다고 주장하는 한편 이 기간중 일방적으로 시정운영을 함에 따라 시민의 불편을 야기하는 수많은 의혹과 비판을 불러 일으켰다고 비난하였다.

 

이들은 오직 부천시만이 시행하고있는 광역동체제를 폐지하고 이전의 3구 36동 체제의 부활을 공약하는 한편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으로 도시가치의 향상을 목표로 하는 재개발 및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법제정을 추진하기로하였다.

 

최근의 "코로나 19 집단발병"과 관련하여 "세계적 전염병 유행시 의사협회 또는 질병관리본부등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외국인의 입국금지등의 격리조치가 가능한 법의 제정" 과 함께 최근 제기되고있는 "동성애를 옹호하거나 조장하는 법률및 조례의 폐기"를 할 것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정선거구"에 출마한 안병도 후보는 정부가 "코로나19"의 초동대처에 실패하여 대구,경북지역의 대규모 발병사태등을 초래한 책임이 있다고 정부의 늑장 대처를 맹비난하였다.

 

안후보는 특히 중국의 우한발병시 정부가 불필요한 국가온정주의를 선택함으로 우리나라에 중국인의 대규모 입국사태를 막지않아 거의 무방비상태로 "코로나19"의 창궐을 불러일으킨 것은 이 정부의 무능이라고 지탄하였다.

 

안후보는 전국 어디에서도 시행하지않는 실패한 사례로 증명된 광역동 체계를 부천시가 시행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라고 지적하였다.

 

안후보의 주장에 따르면 게획시 주민의 편의향상과 업무의 효율화 및 인적효율의 제고는 간데없고 거리상의 문제로 행정체계의 접근은 더욱 어려워지고 업무의 난맥상이 겹쳐 일반주민의 이해도가 떨어지는 한편 공무원의 증가로 인한 세금등 인건비의 증가를 갖어왔음으로 이는 강력히 수정되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병지역구의 차명진후보는 부천시가 도시게획에서 창의성이 부족함은 물론 대규모 도시재생에만 집착하여 소규모의 재개발을 포함하는 도시의 재개발 및 재생의 효율성을 저하시킨다고 비판하였다.

차 후보는 시가 소규모재개발 및 재생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국가가 예산을 지원하도록 하는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들 4인의 후보는 민주당출신의 의원과 시장등이 원인이 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이번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후보자들에게 표를 몰아 국회진출후 서로 협조하여 시너지효과를 갖도록 부천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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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간곡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에 함몰된 현재의 정국은 뚜렷한 주제가 드러나지 않은채 각 당이 변동형비례대표제에 따르는 비례후보선정을 두고 흙탕물 비난전에 빠져들고있으며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지역구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반발로 통일되고 적절한 공약의 대결이 지연되고있어 각 지역의 후보들, 특히 비현역 후보자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있다.

 

미래통합당에 소속된 고위 당직자에 따르면 현재 부천지역의 대략적인 흐름은 2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강세를 아쉬워하나 또 다른 두 곳에서 미래통합당의 후보가 민주당후보를 맹추격 하는 것으로 분석하면서 적어도 미래통합당이 최소한 한곳에서는 자신들의 승리를 자신하고있어 이번 총선의 결과가 자못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이들 후보들은 선거20일전인 3월26일 과 27일 양일간 공식후보등록을 필한후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신성복 .사진 홍명근 기자 dagatza@naver.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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