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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재 부천갑 통합당 후보의 맹 추격

선거대책담당자 허용오차 범위내에 접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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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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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이음재 후보자의 추격이 크게 눈에 뛴다.

 

지난달 초에 중부일보가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44.8%대 23.5%로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던 차이는 크게 좁혀졌고 미래통합당의 선거전문가에 따르면 허용오차내로 추격했다며 역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자신했다.

 

이음재-원유철.jpg

 

통합당의 곽내경 부천시의원은 "김경협 후보가 8년동안 이 지역을 대표했으나 그가 이 지역의 낙후성을 탈피하기 위한 노력을 회피함은 물론 자신의 후원회 사무실 인근의 낙후한 환경조차 어쩌지 못하는 무능을 보였다"고 맹렬히 비난했다. 

 

곽 의원은 이어서 "심곡동, 역곡동, 원미동등의 이 지역 유권자들이 이번에는 이 지역의 문제를 속속들이 파악하여서  이 지역의 낙후성을 탈피할 수 있는 이음재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부천시에는 4개의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과 미래통합당의 후보들이 대결하고 있으나 "부천병"의 차명진 후보가 "세월호 분향소" 관련 성적 표현에 이어 경쟁 상대방의 김상희 후보에 대한 성적표현에 의한 회롱성SNS에 따라 낙마할 것으로 보여지는 것을 비롯 전반적인 약세속에 진행되고있다.

 

부천시 미래통합당 관계자들은 최소 1곳 최대 2곳에서의 승리를 기대하고있으나 이는 미래통합당의 희망으로 끝날 것 같은 경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음재 후보의 맹렬한 추격을 선두로 "부천정"의 안병도 후보 와 "부천을"의 서영석 후보가 희망가능성이 훨씬 떨어진 추격에 매진하고있다.

 

한편 11일 지난 20대 총선에서 김경협, 이음재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보였던 전국민의당 황인직 후보가 이음재 후보를 지지한다고 전격 선언함으로 국민의 당을 위시한 상당수의 지지가 이동할 것으로 통합당은 기대하고 있다. 

 

이음재 후보캠프는 마지막까지 마음을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의 결집에 황인직 전 후보의 지지가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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