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펄벅기념관 장기주차차들- 틈새에 낙엽이 내려앉은 채 부식된 벤즈차도 있다.

22대의 주차장에 19대의 차량이 경고 안내문을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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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0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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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곡본동에 위치한 펄벅 기념관은 코로나19로 휴관중이다. 주변에는 온통 철쭉꽃이 만발하고 휴게 공간에는 등꽃도 활짝 피어 꽃향기로 가득했다.

부천시가 공을 들여 관리하고 있는 기념관 건물 옆에는 차량 22대가 주차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 이주차공간에는 21대가 주차되어 거의 만차였는데 이중 19대의 차량이 관람시에만 주차해달라는 경고 안내문을 달고 있었다. 장기주차하여 누렇게 바랜 안내문과 새로 붙인 안내문까지 겹겹이 달고있는 차량도 여러대가 있었다.

진입로 입구에 주차된 벤츠차는 먼지를 뒤집어쓰고 폐차처럼 보여 기념관을 찾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프리게 했다.  이차의 앞창과 뒷트렁크 위의 틈새에 끼여 부스러진 낙엽의 잔해는 지난 가을에도 이곳에 주차된 채 방치되어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벤츠차와 장기 방치된 몇몇 차량들은 부천시민들을 위해 적지않은 세금을 들여 운영하고 있는 펄벅 기념관의 이미지를 실추하게하고 답답함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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