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김상희 의원 , 헌정사상 첫 여성 국회부의장 도전

여성의원들의 적극적지원등다수의 긍정적 지원등에업고 당선가능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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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0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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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에서 30명의 여성의원을 배출한 더불어민주당의 여성의원들이 첫 여성 첫 여성 국회부의장을 배출해야 한다는 인식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김상희(부천병) 의원을 국회부의장으로 추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여기에 일부 남성의원들도 여성 부의장의 탄생에 긍정적인 의사를 표시하고있어 여성의원들의 추진력 여하에 따라 헌정사상 첫 여성 국회부의장이 불가능한 것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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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민주당에서는 김상희 의원과 김영주((영등포갑)의원이 모두 4선이나  당내 원내대표 및 국회의장 경선 관리위원회 의장을 맡고있어 사실상 후보의 자격이 상실된 김영주 의원이 김상희 의원을 추천 함으로 김상희 의원의 여성부의장 후보 단독 출마가 확실시되고있다.

 

이들 여성의원들은 여당몫 국회부의장의 여성부의장 요구에 더하여 국회 상임위원회의 위원장 및 간사직에 여성의원 30% 의무배치도 함께 요구하고있어 21대 국회에서는 여성의원들의 영향력이 훨씬 강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7일 원내대표에 출마했던 3명의 후보들 모두 원내총무 경선와중에 이와같은 여성의원들의 요구를 수용하겠다는 약속문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지고있으나 현실적으로 180명에 이르는 민주당의 원내 상황에서 30명의 여성의원들의 요구는 과도한 것으로 인식되고있어 이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질지 주목되고있다.

 

당 코로나특위 위원장과 코로나19 국난극복위 방역대책본부장인 4선의 김상희 의원은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당 검찰개혁특위 공동위원장을 맡은바 있고 당의 여성특위위원장으로 여성의원들의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김상희 의원은 현재 민주당몫의 국회부의장에 도전한 5선의 이상민 의원 과 향후 후보로 나설 것으로 보이는 변재일(5선), 안민석(5선) 의원등 남성의원과의 경선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성복 기자 / 사진 홍명근 기자 bcj2016@naver.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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