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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AN, VR-AR 기반 영상지원분야 확대

그래픽 엔진 유니티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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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0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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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는 세계적인 실시간 그래픽 엔진 유니티의 한국 지사와 지난 27일, 단편영화 1인 창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BIFAN 신철 집행위원장은 “국가·문화·장르 간의 경계가 무너지는 영화산업의 현장에서 새로운 기술을 매개로 한 이야기와 재능은 세계 어디와도 연결되고 있다”면서 “올해도 유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창작자들이 창의력과 꿈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BIFAN-유니티코리아.jpg


 

업무협약에 따라 제24회 BIFAN에서 ‘BIFAN x Unity Short Film Challenge’를 개최, 이를 위한 콘텐츠를 오는 6월 19일(금)까지 공모한다.

응모작 중 10편(팀)에게 VR/AR(가상증강현실) 등의 실감 영상 콘텐츠로 구현할 수 있도록 워크샵 및 클리닉을 지원한다. 지원을 통해 완성한 작품 중 최종 우승 2편(팀)에게는 상금 수여 및 해외 유니티 행사 참가를 지원하고, 유나이트 서울 및 영화/애니메이션 관련 행사에 연사로 초청한다.

 

한편 이번 MOU 체결식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일환으로 BIFAN 신철 집행위원장과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가 유니티 엔진 기반의 AR 협업플랫폼인 스페이셜(Spatial)앱을 활용해 원격으로 사인을 주고받았다.

 

올해 24회(7월 9~16일)를 맞은 BIFAN은 ‘장르의 재능을 증폭시켜 세계와 만나게 하라’는 미션 아래, 새로운 기술과 미래지향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영상 창작물의 국제적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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