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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선 경기도 의원, 시각장애인 지원조례 추진

장애인들의 자유로운 이동과 정보접근등 기본적인 인권을 위한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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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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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의 자유로운 이동과 일상생활을 위한 정보접근은 기본적인 인권입니다”

권정선 경기도의원(더민주, 부천5)은 3일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진식)을 현장 방문해 관계자들과 시각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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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협회방문 권정선 의원(우) [사진제공, 경기도의회]

  

권정선 의원은 지난 5월 27일 경기도의회에서‘경기도 시청각 장애인 지원 및 전달체계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와 경기도 행복한 삶 복지연구회(회장 권정선) 주관으로‘경기도 시청각장애인 지원체계 구축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여는 등, 장애인 자립지원과 복지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열정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등 장애인을 위한 정책수립과 도정사업에 주도적 역활을 담임하는 경기도 의원이다.

 

 
권정선 의원은“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 경기도 내 5만3천여명에 달하는 시각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전용 주간보호센터 설립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의원의 한사람으로서 힘을 보태겠다.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서도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차량 증차와 노후 차량 기능 보강, 차량 운영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권정선 의원은“장애인 이동 지원을 위해 시군의 민간택시를 활용하는 방안도 고민해 나가겠다. 의사소통과 정보접근 등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정책추진이 필요하다”며“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에 따르면 시각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지원과 교류, 교육 등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시각장애인 전용 주간보호센터’설립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권정선 의원에게 의회에서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 
또한, 경기도내 31개 시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의 보유 차량은 평균 3대에 그치고 있고 일부 지역은 차량이 노후해 장애인들의 이동 지원을 위해 차량증차와 차량 운영비 지원이 필요함은 물론,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보장을 위해‘점자 정보 단말기’구입비 지원 확대도 시급하며, 시각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우리사회 사회구성원으로 존중받으며 살아가기 위한 체계적인 복지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권정선 의원은 최근 「경기도 시청각중복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제정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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