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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영이 그린 만화도시 이야기’ 출판기념회 “ 진정 보석같은 정치인… 시간 갈수록 그 가치 커지고 반짝반짝 빛나”

문희상 국회의장은 ‘국회의원 원혜영 정치 마무리 기념출판회’ 에서 지방자치 전문가로서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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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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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은 25일 "시간이 오래되어 못쓰게 되는 물건을 우리는 고물이라고 부르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 가치가 커지고 반짝반짝 빛나는 것은 보석이라고 한다”며 "원혜영 의원은 진정 보석같은 정치인이었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의원 원혜영 정치 마무리 기념출판회’에서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늘 화합을 추구했고,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양보할 줄 아는 신사중에 신사였다. 초심을 잃지 않았던 현명하고 지혜로운 정치인이었다”면서 "원혜영 의원이 후배 의원들에게 전했던 ‘항상 깨어있으라’는 고언은 저에게도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등학교 후배이기도 하지만, 풀무원 사장과 부천시장, 5선의 국회의원을 지내는 동안 늘 저의 손을 잡아준 든든한 후배였고 큰 정치인이었다”면서 “원혜영은 참 착한사람이었고사람의 인성을 가장 높은 가치라 평가 할 때 A++을 주고도 남을 사람이다. 한국 지방자치 전문가로서 앞으로도 국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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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전 국회의장은 "정치인에 대한 불신을 이 정도에서 멈출 수 있는 것은 원혜영 의원이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하겠다는 노인복지에 관한 일은 이제까지의 정치인 이상의 역할이 될 것이다. 원혜영의 후원회장 노릇을 계속 하겠다." 고 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출판기념회와 책의 제목이 '원혜영이 <그린> 만화 도시 이야기'인데 여기에 원혜영 의원이 잘 나타나 있다. 원혜영은 생각을 <실제로 그린> 사람이다. 다른 사람이 따라갈 수 없다. 원혜영 과거형 아닌 미래형 인간이 될 것이다." 라고 했다.

 

‘원혜영이 그린 만화도시 이야기’ 출판기념회에는 우상호·김세연 의원,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박기정 만화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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