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원 경기도의원 제10대 후반기 건설교통위원장 선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7일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상임위원회 위원배정과 12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후보를 선출하였다.
모두 12명의 상임위원장 후보를 선출한 이날의 결과 경기도의회는 7명의 초선의원이 상임위원장을 맞게 되었다. 경기도의회의 141명중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은 132명의 절대다수를 점하고 있음으로 이날의 결정은 본회의에서도 통과가 확실한 것이다.
부천시출신 의원중 김명원 의원(부천6)은 건설교통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전반기 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전반기 회기동안 모두 153건의 의안에 대표발의 하거나 공동발의에 참여하였고 특히 건설및 교통분야에서 발군의 왕성한 의정활동을 보였던 김 의원의 건교위원장 결정은 특히 부천시-김포시-시흥시등으로 연결되는 수도권 전철등의 건설계획에서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한층 더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1955년 목포출생의 김명원 위원장후보는 서울대학교 졸업후 일찍이 노동운동에 투신, 부천 경원세기주식회사에 프레스공으로 입사하였으나 야학연합회 사건으로 해고되는등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투옥되는 고초를 겪기도 하였고 60이 넘은 나이에 의회정치에 입문한 늦깍이 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