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05(수)

이동현 부천시의회 의장 절도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뇌물.알선"혐의에 "절도죄" 추가해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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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1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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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제8대 부천시의회 이동현 의장이 절도혐의로 재판을 받고있다. 

 

이동현.jpg
이동현 제8대 부천시의회 의장

 

이동현 의장은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352호에서 진행된 "알선뇌물" 재판중에 절도죄가 추가되어 병합하여 재판을 받고있는 것으로 10일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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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자료사진}- 본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이 의장은 이날의 재판에서 검찰의 구형이 예정되고있었으나 지난 3월 24일 오전 부천시 상동 한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다른 이용자가 현금을 인출한 뒤 잊어버리고 가져가지 않은 현금 70만원을 집어간 혐의가 추가된 것으로 이날의 재판에서 알려졌다.

 

도로상에 떨어진 물품을 획득한 것은 "점유이탈물 횡령죄"가 적용되나 은행내외를 불문하고 현금인출기에 놓인 돈을 가져간 것은 형법 329조가 적용되는 절도혐의가 적용되어 6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 의장은 경찰진술에서 혐의를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관계자는 "증거가 명확한 사안으로 이 의장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앞서 다른 혐의로 기소된 뒤 절도 혐의로 추가 기소된 이 의장은  법원이 두 사건을 병합해 한꺼번에 재판을 진행함에 따라
검찰은 이날 '알선뇌물약속' 등 사건과 관련된 구형에서 병합심리중인 이동현 의장을 제외한 자본주인 "K"모 피고인에 징역 1년 6월(집행유예 2년), 건축업자 "P"모 피고인을 징역 2년, 부동산중개업자 "Z"에 대해 징역 6월의 실형을 각각 구형했다.
한편 병합심리중인 이동현 의장에 대한 검찰 구형은 8월 18일 예정하고있다.

 

소식을 접한 더불어민주당은 오후내내 대책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도덕적인 문제로 비화되는 것에는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있으나, 일부에서는 도덕적 신뢰도의 훼손을 의식 이동현 의장의 자진사퇴를 조심스럽게 추정하고있다.

 

이동현 의장은 제8대 부천시의회 전반기의장 선출시 다선순-연장자순으로 후반기 의장을 선출하기로 한 합의를 깨고 당내의 분규를 무릅쓰고 논란끝에 경선에 의해 11:9로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후반기 부천시의회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추정되고있다.

 

신성복 .사진 홍명근 기자 dagatza@naver.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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