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2-04(금)

“아니, 만화가 문화재라고?” 한국만화박물관, 생생문화재 전시 개최

전시연계 활동지, 작품 속 동물 가면 만들기 등 관객 참여형 체험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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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1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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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박물관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전시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관람객을 기다린다.

 

관객 참여형 체험전시 <아니, 만화가 문화재라고?> 개최

 

 한국만화박물관은 ‘2020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만화문화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체험전시 <아니, 만화가 문화재라고?>를 선보인다.

 

 ‘2020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창조해 국민과 함께하는 살아있는 프로그램형 문화재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아니, 만화가 문화재라고?> 체험전시를 통해 만화 문화재의 역사, 문학, 문화재적 가치를 찾아 만화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전시 및 교육을 제공한다.

 

 체험전시 <아니, 만화가 문화재라고?>는 문화재로 등록된 만화 작품에 대해 알아보고, 전시연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이 쉽고 흥미롭게 원작을 접할 수 있도록 구연동화 형태의 영상을 선보이며, 체험 프로그램 활동지, 만화 속 등장인물을 활용한 가면 만들기 등을 통해 전시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전시 작품은 김용환 작가의 <토끼와 원숭이>(국가등록문화재 제537), 김용환 작가의 <코주부 삼국지>(국가등록문화재 제605), 김종래 작가의 <엄마찾아 삼만리>(국가등록문화재 제539) 3개 작품이.

 

 김용환 작가의 <토끼와 원숭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만화 단행본으로 해방 후 예술·문학 등 문화사 및 만화사를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다. 만화적 동물 캐릭터가 성공적으로 탄생된 최초의 만화책이다.

 

 김용환 작가의 <코주부 삼국지>는 학생잡지 월간 학원에 연재돼 큰 인기를 얻었던 장편 서사물 만화를 단행본으로 출판한 작품이다. ‘그림얘기책형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칸이 나뉘고 말풍선이 등장하는 형식적 진보를 보여주는 만화구성과 구도에서 획기적인 전환점의 계기를 마련해 한국 현대만화 탄생에 큰 영향을 주었다.

 

 <엄마찾아 삼만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베스트셀러 만화의 원화로, 고전사극으로 대표되는 장르를 개척한 김종래 작가의 작품이다. 섬세하고 수려한 필체로 당대 대중들을 감동시킨 작품으로 1950~1960년대 만화를 연구하는데 큰 가치를 지닌 작품이다.

 

 전시는 한국만화박물관 4층 카툰갤러리에서 오는 118()까지 개최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관람예약을 한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인문학 체험프로그램 <만화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체험 프로그램 참여 접수 시작

 

 한국만화박물관은 인문학 체험프로그램 ‘2020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의 일환으로 <만화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을 주제로 한 주말 프로그램을 오는 95일부터 1220일까지 운영한다.

 

 만화를 소재로 역사·직업·일상·추억 총 4개의 주제와 차시로 진행되며, 어렵거나 평소에 쉽게 생각하지 못했던 주제를 만화를 통해 재밌고 쉽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 청소년부터 가족, 성인 및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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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만화가 문화재라고? 전시 포스터

 운영 프로그램은 만화와 역사의 만남 <만화로 보는 역사시선>, 만화문화재와 함께하는 사람들 <만화잡(JOB)>, 나를 기록하는 만화 <나만의 만화 일상툰 만들기>, 나를 기록하는 만화 <나만의 만화 자서전 만들기> 등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만화가 우리 생활과 인문학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참여 신청 접수는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www.komacon.kr/comicsmuseum) 내 교육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현재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각 프로그램 차시별 접수 마감일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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