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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재확산세에 소상공인 직격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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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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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전국 소상공인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75%까지 하락했다. 이는 대구·경북 지역의 대유행으로 가장 피해가 컸던 지난 2월 전년 동기간 대비 71%를 기록한 이후 최저 수치다.

 

특히 서울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68%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 비례대표 이동주 의원이 2일 공개한 한국신용데이터의 소상공인 매출 자료에 따르면 8월24일~30일(35주차) 전국 소상공인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5%를 기록했다.    

 

이 기간은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여 서울. 결기지역에서 10인 이상의 집회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행하기 시작한 시점과 근접한 기간이다.앞서 8월12일~18일(33주차)에는 전년 동기간 대비 93%, 8월19일~25일(34주차)는 85%를 기록하는등 예년의 추세에 접근하고있었다. 
 
지역별로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서울 지역이 전년 대비 68%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모습니다. 앞서 33주차에 93%였던 매출은 34주차에 75%로 18%p 하락했고 1주 만에 또 다시 7%p 하락하는 모습이다. 더불어 인천(88%→78%), 경기(83%→75%), 광주(87%→74%), 대전(87%→76%), 전남(92%→74%), 제주(99%→79%) 등이 10%p 이상의 하락폭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이동주 의원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올해 초부터 계속 누적돼 이제는 정말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다”라며 “방역을 위해 집합제한 및 금지가 지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에 대비한 소상공인 생존 지원정책이 시급히 시행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6월 시행된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자금이 아직 9조원가량 남아 있다. 이 자금이 하루라도 빨리 시중에 풀릴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더불어 경영안정자금과 같은 직접지원과 집합제한 및 금지에 따른 손실보상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 ‘금융지원+직접지원+손실보상’ 등의 입체적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달 코로나19와 같은 중대한 재난이 발생해 소상공인에게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그 피해복구를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필요한 행정상, 재정상, 금용상의 특별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또 지난 1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합제한 및 금지 조치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사업자와 근로자에게 발생한 손실을 보상하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발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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