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26(토)

마을 예찰활동을 통해 펄벅마을의 안전을 지키는 '부모와함께학생문화봉사단'

가족애와 이웃을 향한 이해와 배려, 소통을 실천하는 든든한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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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0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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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동 지역(전 심곡본동)은 신도시와 비교하면 가파른 언덕과 좁은 도로, 구옥들이 밀집한 곳으로 낙후되어있는 지역이다. 행정상 구도심으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늘어나는 중국인들로 인하여 거리는 어수선하고 주민들은 불안감을 안고 있다고 한다.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생활의 안전과 깨끗한 환경조성이 매우 필요한 지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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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9기 '부모와함께학생봉사단' 발대식을 하고 있다.

 

이러한 구도심의 낙후된 마을에서 봉사 활동에 힘쓰고 있는 단체가 있어 소개하려 한다. 바로 '부모와함께학생봉사단'이다. ‘부모와함께학생봉사단'의 주된 활동은 '예찰 활동'이다. 마을의 안전과 애향심, 다문화 가정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매주 토요일 20시~23시 마을 예찰활동을 통해 봉사하는 건전한 마음과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배우고, 알리고, 키워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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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벅기념관에서 예찰활동을 하고 있다.

바쁜 일상생활과 코로나19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대산동 펄벅 마을의 부모와 학생들은 가족애와 이웃을 향한 이해와 배려, 소통을 실천하고 있는 든든한 이웃이기도 하다. 1365자원봉사 센터와 연계하여 매주 마다 활동에 참여한 모두에게 봉사시간을 부여하고 있다고 한다.

2010년부터 단체를 이끌어온 이세규 대표는 야간 산책하시는 동네 아주머니, 아저씨들께서 “수고한다”고 이야기를 해 주실 때 학생들은 “네”하고 대답하며 서로 격려와 인사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예찰 활동 외에도 연2회의 워크샾을 통해 타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견학하기도 한다. 또 마을의 축제나 행사에 대한 협력 및 지역의 유지들을 초청하여 문화강연과 토론 활동을 가지며 화합과 애향심을 키워 나가고 있는 이 단체는 총단장 이세규 외 임원 5명 방재단 24명 학생단장 1명외 임원 21명 초중고학생 92명 대학생 26명 부모 52명 방범대원 20명으로 총 242명이 활동하고 있다. 본지는 이세규 단장을 만나 일문일답을 나누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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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공주 워크샵- 자료사진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부모화함께학생문화봉사단’의 성장·변화가 있었나요?

봉사자들이 안전의 인식과 마을의 문화와 문학을 받아들이는 수준이 높아지고 다문화인에 대한 인식이 좋아 지고 있습니다. 봉사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단톡방이나 소통의 창구가 있어 화상토론과 영상으로 주고 받는 등 발전의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코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어, 모임이 어려울 때는 어떻게 대응(극복)하셨나요?

실내의 활동에 15인 이하로 제한하여 철저한 위생 관리와 체온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와 서로간의 배려로 양보하고 실외 봉사는 25인 이하로 하여 가급적 안정적 거리를 두고 활동 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의 코로나19 예방 홍보 용품을 비치하도록 나누어 주는 활동을 하며 극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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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골목과 거리의 쓰레기 수거 및 환경 보호 캠페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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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규단장(좌)과 단원들이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2021년에는 어떤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지, 공동체의 중장기(3~5년) 비전이 있다면 알려주기 바랍니다.

대산동 관내를 벗어나 부천시 전역에 봉사활동을 전파하여 마을의 안전과 스스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부천시 문화와 역사를 바로 알고 배우는 기회를 많이 만들기를 희망 합니다. 올해로 10년을 맞이하여 더욱 분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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