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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김환석의원, 이동현의원 구속에 따른 징계요구안 제출 추진

윤리특별위원회’구성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의 개회요구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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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2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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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25일 이동현 전 부천시의장의 ATM기 절도사건등에 대한 재판결과 징역1년 6월의 형이 선고되고 법정구속 됨에 따라 그동안 부천시와 시민은 물론 부천시의회의 명예를 심히 실추시킨데 대해 시민들과 시민단체로부터 맹비난 받아왔던 부천시의회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을 필두로 잘못된 의원의 행동에 함께 사죄하고 스스로 정화하자고 나섰다.

 

김환석 (5)신문2020년 7월.png

 

국민의힘 부천시의회 김환석 의원과 일부의원들은“시의회 수장으로서 상식적으로 이해될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른 본인이 스스로 사퇴하지 않는 상황에서 동료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을 내는 것은 인간적으로 매우 힘들고 가슴 아픈 일이지만 시민들께 큰 실망을 끼친데 대해 사죄하는 마음과 자발적인 자정노력을 통해 시민들께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자합니다”라며 “이동현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서를 제출하고 동시에 이를 다룰‘윤리특별위원회’구성을 위한 임시회의 개최를 요구 할 것이며 이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현 전 시의장은‘알선뇌물약속’혐의로 재판 중이었으며, 지난 3/24일 상동소재 모 은행 ATM기에서 다른 고객이 두고 간 70만원을 가져간 혐의(절도죄)로 불구속 기소되어 추가로 병합 재판과정에서 8/18일 검찰은 징역3년을 구형하였고, 9/25일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 6월이 선고되고 법정구속 되었다.

더불어민주당(대표 최성운 의원)의원 19명 전원과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 대표 이학환 의원)의원 8명 전원은 당시 이동현 의장에 대해‘의장직과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낸바있어 이번 징계안의 처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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