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26(목)

한옥 마을 색색의 나뭇잎 속에 단풍 나무는 불이 붙었네

곱게 물든 잎끝에 빗방울이 달려 가을의 정취가 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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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0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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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나무  한 그루'

 너 보고 싶은 마음 눌러 죽여야겠다고
가을산 중턱에서 찬비를 맞네
오도 가도 못하고 주저앉지도 못하고
너하고 나 사이에 속수무책 내리는
빗소리 몸으로 받고 서 있는 동안
이것 봐, 이것 봐 몸이 벌겋게 달아오르네
단풍나무 혼자서 온몸 벌겋게 달아오르네

-시 안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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