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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수평선 앞에 서면 물살의 속삼임이 아늑한 고향을 연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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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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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한 푸르름이 반갑다

끊임없이 기다렸고

언제까지라도 기다리겠다는 듯이

파도의 결이

 자꾸 해변으로 몰려온다 

부드러운 물결이

내가슴에 속삭인다

바다는 살아 있다고

겨울에도 푸르게 숨 쉬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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