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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새울 소통미디어 협력단과 부천 소새울에 산다 3년 - 이재학

소식지를 만들면서 소사본동이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가 있고 정이 넘치는 곳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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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1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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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새울 소통미디어 협력단(이하 소통단)이 만들어진지 어느새 3년이 되었다. ‘부천 소새울에 산다(이하 소식지)’를 발행한지도 3년이 된 것이다. 일 년에 3회 발행하기로 소사도시재생과 약속하고 출발했으니 이번에 나오는 게 소식지 9호가 된다. 소통단이 소사도시재생과 마을신문을 만들기로 했을 때 난생 처음으로 신문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에 밤잠을 설치며 고민을 거듭했던 게 엊그제 같다

부천시티저널12월사본 -소새울에산다 뒷표지.jpg
소새울 소식지-부천 소새울에 산다 1호-8호

처음 소식지를 기획할 때는 난감하기 그지없었다. 소사도시재생에서는 마을신문을 만드는 세부적인 것은 전적으로 소통단에게 위임했다. 마을신문의 제호(題號), 마을신문을 신문형식으로 할지 잡지형식으로 할지 결정된 게 아무 것도 없었다. 마을신문에 소사도시재생 이외에 어떤 내용을 실어야 할지도 막연한 상태였다. 한마디로 소식지는 백지에서 시작했다.

소식지를 만들기 위하여 마을신문을 만드는 분을 만나 정보도 얻고, 소사도시재생에 전국에서 들어오는 도시재생신문과 소식지 등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신문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윤곽을 잡아나갔다. 소식지의 제호도 소통단의 논의를 통해 정한 것으로 부천시에 있는 oo()의 신문이라는 의미로 부천 소새울에 산다라 했다. 이렇듯 소식지는 하나에서 열까지 소통단의 노력과 결정에 의하여 오늘의 형식과 내용으로 만들어졌다.

지금까지 발행된 소식지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면. 소식지 1호는 소사본동 소재들을 소토리텔링으로 다루었고, 2호는 부천시의 통계를 인용하여 부천이 어떤 도시인지 알아보았고, 3호는 소사본동의 공원을 다루었고, 4호 정지용 시인을 다루었고, 5호는 진영고등학교의 어머니 학생을 다루었고, 6호는 소향 이상로 시인을 다루었고, 7호는 소사마을 산책으로 소사본동의 가볼만한 곳을 다루었고, 8호는 소사어울마당을 다루었다. 이밖에 이재욱 소설가의 부천 지명 알아보기7회에 걸쳐 연재했고, 한줄 논어, 생생병원의 칼럼과 수필, 한신시장, 소사종합시장 등을 다양하게 다루려고 노력했다.

소통단은 소식지를 발행하는 것과 동시에 마을 주민을 상대로 특강과 교육을 진행했고, 시낭송회와 소사본3동 주민센타를 통째로 빌려서 눈덩이 프로젝트 축제를 벌이기도 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단절의 한 해가 된 2020년에도 소통단은 차질 없이 소식지를 발행하고 카톡 찰지게 쓰기특강과 사진교육 및 동영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학.jpg
이재학 대표

 소통단은 소식지가 훗날 소새울의 중요한 역사적인 기록으로 남기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세월이 흘러 누군가 소식지를 보면서 소사본동의 생생한 현장을 떠올려주기를 바란다

소통단은 소식지를 만들면서 소사본동이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가 있고 정이 넘치는 곳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소식지에 글을 기고해주신 분들이 모두 소사본동에 사시는 분이고,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위한 일이니 기꺼이 재능기부를 하겠다며 동참해주셨다. 소통단은 이런 마음이 바로 정()이고 애향심이라 믿는다. 이 자리를 빌어서 소식지에 도움을 주신 필진 여러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소사도시재생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소식지는 5년의 소사도시재생과 함께 소명을 다하였다. 그동안 소통단을 지원해주신 도시재생과와 소사도시재생센터, 소식지를 한 부도 빠짐없이 모으고 애독자가 되었다며 격려와 응원을 해주신 소사본동 주민 여러분 모두가 고마울 뿐이다. 특히 3년 동안 소통단과 소식지를 담당한 정다운 주무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새해(2021)에도 부천 소새울에 산다는 주민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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