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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2020 우수만화도서 선정 50작품 공개-만화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추천위원회 완성도, 대중성, 예술성 판단해 선정

우수만화도서 50작품 소개 담은 PDF 자료 제작, 전국 공공 도서관에 배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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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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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은 만화에 대한 관심 촉진과 만화출판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0 우수만화도서 50종을 선정, 29일 발표했다.

 

 2020 우수만화도서 50종은 201991일부터 2020831일까지 한 해 동안 한국어로 출간된 만화단행본 1700여 종을 대상으로 했다. 학계와 만화산업계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만화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의 추천작 중 작품의 완성도, 대중성, 예술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다득표 작품 50종을 엄선했다.

부천시티저널12월1-1.+스위트홈_표지이미지.jpg

 진흥원은 만화도서에 대한 꾸준한 향유 기회 확대와 우수한 만화 출판물의 다양화를 위해 2019년도부터 우수만화도서를 선정하여 널리 알리고 있다.

 

 선정된 작품은 2020 부천만화대상으로 선정된 우두커니(심우도)를 비롯해 2020 오늘의 우리만화로 선정된 스위트 홈(김칸비, 황영찬)과 고래별(나윤희), 2019 오늘의 우리만화로 선정됐던 정년이(서이레, 나몬) 등 국내외 작가의 만화 50종이다.

 

 올해 선정된 작품은 웹툰 연재 후 단행본으로 출판된 작품이 약 50%를 차지했으며, 드라마 장르 작품이 강세를 보였다. 진흥원은 2020 우수만화도서 50작품에 대한 각 작품별 추천사가 담긴 선정작 소개 자료를 PDF로 제작해 전국 공공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부천시티저널12월1-2.+우두커니_표지이미지.jpg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올해 우수만화도서 50작품은 웹툰 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좋은 작품들이 골고루 선정됐다면서 우수만화도서 선정 사업을 통해 독자들이 좀 더 다양한 만화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흥원이 선정한 2020 우수만화도서 50작품의 목록은 디지털만화규장각 홈페이지(dml.komacon.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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