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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의원, “제3회 중독예방시민연대 이용자보호대상 수상”

“주민의 숙원 이뤄 기쁘다. 문화복지시설로서 재탄생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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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1.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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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 부천시정)이 오늘(20일) 제3회 중독예방시민연대 이용자보호대상을 수상했다. 부천 실내경마장 폐쇄를 위한 추진위원장으로서 그간의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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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행사는 소규모로 진행되었으며 김규호 중독예방시민연대 상임대표가 시상하고 강신성 중독예방시민연대 사무총장, 서상정 전)부천실내경마장 폐쇄를 위한 추진위원, 엄기철 오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해 서영석 의원의 수상을 축하했다. 중독예방시민연대의 김규호 상임대표는 사행산업 등의 사회적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발전을 위한 서영석 의원의 노력을 치하하기 위해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부천실내경마장은 사행성을 조장한다는 주민들의 거센 비판에도 불구하고 1995년부터 25년동안 서영석 의원의 지역구인 부천시 원종동에서 운영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서영석 국회의원은 2010년부터 부천 실내경마장 폐쇄를 위한 추진위원장을 맡아 수차례 집회를 열고 지역주민 및 시민단체들과 함께 퇴출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러한 경마장폐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지난해 12월 31일 부천 실내경마장이 폐쇄되었으며, 부천시는 해당 공간을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키로 했다. 서영석 의원은 경마장 폐쇄와 관련하여 “여야를 막론한 집회가 개최되고, 삭발도 불사할 정도로 커다란 쟁점이었다”고 회상하며, 이는 부천 시민의 뜻이며 건전하고 바른 지역 경제 발전과 더불어 지역 주민의 복지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 의원은 10여년이 걸려 숙원사업이 이루어진 만큼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재탄생해 부천 오정에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기대를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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