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5-14(금)

박희주 소설가 '2021 작가와 함께하는 작은서점 지원사업'의 상주작가 활동 시작

거점서점은 부천의 은성문고, 연계서점 두 곳 시흥의 스마트서점, 광명의 부광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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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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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주 소설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작가회의가 주관하는 만나지 않아도 문학, 나누면 더 큰 책방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2021년 작가와 함께하는 작은서점 지원사업의 상주작가가 된 박희주 소설가의 활동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사업은 10월까지 7개월 동안 진행된다.

 

박희주 작가가 진행하게 된 사업 명칭은 유네스코문학창의도시 부천,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토론 및 강연회. 박 작가가 상주하는 <은성문고>는 거점서점으로서 부천시 원종사거리 부근에 있으며 한 달에 두 번씩 연계서점 두 곳에 작가를 파견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그 연계서점은 시흥시에 있는 <스마트서점>과 광명시의 <부광서적>이다.

 

46일 저녁7, 첫 번째로 진행된 <스마트서점>의 프로그램은 이종헌 시인의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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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헌 작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매장 사이사이에 시민이 앉을 의자를 배치하여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종헌 시인은 문학의 갈래와 특징을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선인들의 시()로써 시()를 논()하는 논시(論詩)를 부연하기도 했다. 이종헌 시인은 인문학자이기도 하다.

 

 48일에는 광명의 <부광서적>에서 행사가 열렸다. 권영민 사장은 시민들에게 참여인원을 7명으로 제한하고 사전예약을 받아 코로나 시국에 대처하는 기민함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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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달 작가

 

이날 초청된 강사는 한국소설가협회 상임이사로 활동하는 김성달 소설가로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발자크와 보르헤스까지도 소환하는 등 열띤 강의로 참석한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부광서적 권영민 사장은 서점에서 독자적으로 작가들을 초청하여 독자와 만나는 문학 강연을 진행하기에는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저자와 함께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의미가 더욱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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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서적 권영민 사장

 

 

거점서점이 된 <은성문고>에서는 9일 저녁7시에 행사가 열렸다. 상주작가인 박희주 소설가의 문단 데뷔 시절의 토로와 문학에 대한 일반인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주는 특강이 있었다. 박희주 작가는 연초에 제46회 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연말에는 장편소설 나무가 바람에 미쳐버리듯이를 펴냈으며 부천문인협회장을 역임했다.

2회 행사는 420(스마트서점)에 김찬숙 소설가와 22(부광서적)에 김성배 시인을 초청하여 열리며 <은성문고>에서는 상주작가가 진행하는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에 대한 독서토론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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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주 소설가 은성문고 문학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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