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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가는 부천필 272회 정기연주회

서울시향과의 평가가 비교되어 주목되는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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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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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2019-10월 29일 정규편성.png

 

부천시립교향악단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72회 정기연주회 - 베스트 클래식 시리즈 ‘ 방랑의 여정'-에서 시벨리우스 교향곡 1번(Symphony No.1 e minor Op.39)으로 서울시향과 정면으로 연주평가를 받게 되었다.

서울시향은 지난 16일 부천필이 29일 공연예정인 롯데콘서트홀에서 오스모 벤스케의 지휘로 이 곡을 연주했는데 이 곡은 서울시향의 연주 타이틀곡이었다.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1번 마단조 작품39- Symphony No.1 e minor Op.39"는 그가 33살에 처음으로 작곡한 곡으로 대부분의 시벨리우스 교향곡이 그렇듯 애국적색채가 농후한 40분 연주곡이다.

 

지난 16일 오스모벤스케의 지휘로 서울시향은 이곡 전곡을 후반부에 연주하여 전체적으로 좋은평을 들은바 있어 부천필의 이번 연주는 객관적 연주평가를 할 수 있는 좋은기회로 보여진다.

 

이 곡은 전통적인 슬라브풍과 빠른 템포를 가져가는 생동감있는 연주중 이번 부천필의 연주는 어느쪽을 택할지 관심이 가는대목이다.  

 

04월 29일 (목) 롯데콘서트홀 공연에서 공연되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72회 정기연주회 - 베스트 클래식 시리즈 ‘ 방랑의 여정'-은 정치용 의 객원지휘와 지난해 11월 28일 부천필 266회 정기연주회-대지의노래-에서 협연하였던 테너 김재형의 협년으로 진행된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50명 내외의 소규모 편성으로 충분한 감정전달의 부족으로 아쉬움을 갖었으나 21년 들어 관악기부문에서 가림막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곡이 갖는 웅장함등을 다시 살리는 노력을 기울이는 연주회가 많아진 것은 커다란 다행으로 보인다.

부천필-2021-3월 소규모편성.png
부천필의 지난 3월달 연주-소규모편성 [사진제공- 부천시립예술단]

 

1월29일 코리안심포니 신년음악회에서 정치용 지휘자가 시도했던 이와같은 추세가 이번 연주회에서도 적용되어 웅장하고 생동감 넘치는 연주가 이루어질 수 있는지 관심이 모아지는 이번 연주회에서 코로나 19로 인하여 성악가의 앞을 가리는 가림막의 차음을 협연자 김재형이 어떻게 뚫고 관객에게 전달할 것인지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그너가 리가(Riga, 현재 라트비아의 수도)에서 빚에 감당하지 못하고 런던으로 도주할 때 목숨을 잃을뻔했던 북해의 풍랑을 기반으로 평생바다를 떠도는 저주받은 네델란드 선장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격랑의 폭풍우를 무서울 정도로 실감나게 그린 유명한 오페라의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서곡- Overture 가 연주된다.

 

두번째 연주곡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80대에 작곡한 작품으로 후기 낭만주의 작품인 "네 개의 마지막 노래- Vier Letzte Lieder" 전곡이 테너 김재형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I. Frühling 봄
    II. September 9월
    III. Beim Schlafengehen 잠자리에 들 때
    Ⅳ. Im Abendrot 저녁노을

런던 알버트홀에서 최초로 공연된 이 곡을 작곡한 1년후에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사망했다.

 

강원도 원주 출신인 지휘자 정치용은 통찰력있고 깊이있는 지휘자로 인정받는 한편 품격높은 음악인으로 불리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음악 전반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으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서울시향의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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