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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부천시립박물관 ‧ 펄벅기념관 현장방문

전쟁고아와 혼혈 아동 2,000여 명을 돌보며 왕성한 복지활동을 펼쳤던 ‘소사희망원’자리에 펄벅의 고귀한 박애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펄벅기념관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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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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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 송혜숙)는 지난 11일 관내 주요 박물관 시설인 부천시립박물관과 펄벅기념관을 방문해 운영 사항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위원들은 먼저, 전쟁고아와 혼혈 아동 2,000여 명을 돌보며 왕성한 복지활동을 펼쳤던 ‘소사희망원’자리에 펄벅의 고귀한 박애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펄벅기념관을 방문했다.

 

5월사본 -1.+시설+라운딩(부천펄벅기념관).jpg
부천펄벅기념관 시설 라운딩

 

부천펄벅기념관은 전체 연면적 373㎡, 지상 2층 단독 건물로 2006년 6월에 개관한 전문박물관으로 펄벅학술심포지엄, 그림그리기 대회, 펄벅기념문학상 공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어 방문한 부천시립박물관(부천시 소사로 638)은 4개의 전문박물관을 한곳에 모아 ‘통합관’과 ‘옹기관’으로 신축·정비한 부천의 유일한 종합박물관이다. 부천종합운동장 내에 각각 있던 3개의 박물관(교육· 유럽자기·수석)을 한 곳에 배치한 ‘통합관’과 옹기전시실, 부천향토역사관을 재정비한‘옹기관’이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3월 재개관했다. 재개관한 박물관을 방문한 재정문화위원들은 박물관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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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립박물관 단체사진

 

송혜숙 재정문화위원장은 “앞으로도 부천시립박물관, 펄벅기념관이 다양한 전시 및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예술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재정문화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방문 활동과 의정연구를 통해, 문화도시 부천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박물관이 집중·육성될 수 있도록 시 집행부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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