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초,‘5학년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꼴뚜기TV’방송
유튜브 생방송을 통한 학생들의 다양한 궁금증 해결
중흥초등학교(교장 이인희)는 온작품 읽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유튜브 생방송을 운영하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생방송은“5학년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꼴뚜기TV”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학생 모두에게 생중계하였다.
온라인 생방송 제목 속에 있는 “꼴뚜기”는 이번에 5학년에서 온작품 읽기 프로젝트에 활용하고 있는 책의 제목이기도 하다.
방송은 그동안 온작품 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억에 남는 활동 나누기, 담임선생님과의 개인 상담, 그리고 방송 진행 중 학급 행운번호 추첨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특히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시간에는 “수학 공부가 어려워요”“남자친구에게 고백하고 싶어요”“강아지가 아파요” 등 학업, 진로, 이성교제, 반려동물 키우기 등 평소 교실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사연들이 소개되었다.
이번 온라인 생방송에 참여한 한 학생은“선생님들이 방송에 나와서 너무 신기하고 자신도 진짜 TV 방송에 출연하는 것 같아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하였다.
중흥초등학교는 매년 학년별 온작품 읽기 프로젝트를 통하여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유튜브 생방송을 실시한 5학년에서는 이번 유튜브 생방송 외에도 꼴뚜기배 스포츠데이, 꼴뚜기 ZOOM 요리대회, 온작품 북큐레이션,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온작품 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