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동에 퍼지는 한가위 풍성한 기운
명절맞이 이웃돕기 따뜻한 나눔 손길 이어져
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 7일 추석 명절맞이 사랑의 희망 나눔 행사에 이어, 8일과 9일에도 훈훈한 추석맞이 기부 물품 전달행사가 이어졌다.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부천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이민재)는 올 추석에도 교인들의 정성을 모은 사랑의 라면 230박스(500만원 상당)를 기탁하여 이웃돕기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또한,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규)에서는 온누리 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가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후원 물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대산동에서 추석맞이 쌀과 라면을 보내줘서 명절이 외롭지 않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영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산동 주민 모두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 추석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실 모습을 떠올리니 마음까지 풍성해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해웅 대산동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대산동에 소외되는이웃이 없도록 함께 노력해 가자.”며 꾸준한 관심을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