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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적극행정으로 반도체 제조기업 날개를 달다

공장 증설로 기업애로 해결과 지역 경제활성화 및 고용증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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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3.1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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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적극행정으로 공장 증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기업의 애로를 발굴 및 처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장의 신설 등의 규제를 받고 있는 지역이다.

 

부천시 도당동에 위치한 온세미컨덕터코리아(주)는 비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외국계 기업으로 작년 약 6천억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전력용 반도체 신사업 설비투자를 위하여 공장 증설을 계획하여 왔으나 과밀억제권역의 대기업 규제로 공장 증설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사본 -3-1. 온세미컨덕터코리아(주) 전경사진.jpg
온세미컨덕터코리아(주)

 

시는 공장 증설 승인 가능 여부에 대하여 부천시 적극행정위원회에 의견제시를 요청했고, 적극행정 위원회에서 공장증설이 가능하다는 의견제시를 받아 공장 증설을 승인했다.

 

온세미컨덕터코리아(주)에서는 공장 증설을 통하여 향후 5년간 1,300여 명 신규 고용 창출 및 매출액 증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는 향후 유사한 사유로 공장 증설의 어려운 기업들에게 적극 행정을 통해 최대한 지원 할 계획이며, 현재 「찾아가는 기업애로 현장기동반」을 운영하며 기업 애로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발굴된 애로사항은 기업 현장 방문하여 원스톱 회의를 통해 처리하고 있으며, 처리결과 등 지속 관리하여 지난해에는 280여 건의 기업애로를 발굴하여 처리했다.

 

윤주영 기업지원과장은 “기업애로사항의 적극적 발굴과 신속한 처리로 기업 입장의 자금, 기술, 인력, 규제 등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하여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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