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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꽃 피어 추억을 불러 일으키고

인천대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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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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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숲 길 끝에 또는 흙먼지 이는 구불구불한 길섶에 

반쯤 몸을 숨긴 싸리꽃 무더기가 보일때면 

고향의 추억들이 작은 꽃따라 올망졸망 피어난다.

아무래도 괘념치않겠다는 듯이 겸허한 모양새로 꽃이 아닌듯이 

꽃으로 핀 작은꽃송이가 가늘은 나무의 줄기에서 하얗게 웃는다.

겸손해야 될 것 같아서 마음을 가다듬는다.

보아주지 않아도 알아서 피고 또 알아서 질 것 같은 

고요한 품격이 느껴지기때문이다. 

향기를 품은 작은 꽃잎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곤 한다.

한번은 고개숙여 향기를 맡아주고 

미소를 나누어야 할 것 같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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