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7-02(토)

의원정수는 늘어나는데 후보는 오직 1명인 이상한 셈법

선거운동에 맹렬인 상대정당후보에 자당은 후보도 정하지 못하는 이상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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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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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시의원 정수가 3인 구역의 경우 각 당은 2명의 후보자를 지정하여 출마케 함으로 가능한 다수의 의석수를 확보하려 노력하는 것이 정치정당의 당연한 행보임에도 불구, 최근 부천시의 한 곳에서는 이와같은 노력을 회피하는 듯한 인상을 주어 3인 의석중 2석을 자동적으로 경쟁당에 제공케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이상한 결과를 예상케 한다.


부천시 기초의원 "아 선거구"(구.범박동, 괴안동, 역곡3동)는 최근 선거구 획정(초안)결과 2인 정수 지역에서 3인정수 지역으로 변경될 것으로 발표되었고 이 결과는 28일 경기도의회에서선거구 획정안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으로 볼 때 이 결과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여지고 초안대로 결의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소사지구당은 여전히 2인정수때 결정되었던 1명 단수 공천을 견지함으로 당원들의 의혹과 함께 국민의힘의 지지를 함께 받고있다. 

 

국민의힘은 이 지역에 2인 공천을 할 예정으로 이렇게 될 경우 국민의힘의 두명의 주자가 모두 당선될 가능성이 거의 확실한 관계로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이 지역 공천을 두고 예비후보자간의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국민의힘과는 다르게 더불어민주당은 이 지역에 A여성후보 1명을 내세우고 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최종적으로 선거구 정수가 확정되는 28일 이후 추가로 후보를 내세울 것으로 일반적으로 관측 하고있다.


3인 정수의 지역구의 경우 2명의 후보를 공천하여야 하며 최근에 결정된 더불어민주당 중앙의 정책적 권고사항에 따르면 이곳에 청년당원 1명을 추가로 공천해야한다, 


이 경우 더불어민주당 정책권고상에 청년공천자가 "가"번을 받을 가능성이 높고 이미 단수 공천된 A후보"는 우선순위에서 밀려 "나"번을 받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현재의 선거구도상 각 당의 "나"번 공천자는 상대방 당의 "나"번 공천자와 남은  한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것이 명약 관화한 상황으로 볼 때 민주당 소사당의 태도에 의혹의 눈길이 쏠리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


권정선-김광민.png

                      부천 제5선거구에서 공천을 둘러싸고 재심에 계류중인 권정선 경기도의원(좌)과 김광민 예비후보(우)

 

더불어민주당 소사지구당(당협위원장 김상희 국회부의장) 경기도의원 제5선거구의 경우 역시 의혹의 대상이 되고 있어 지역에서 이와 관련된 논란이 계속되고있다.


부천시 제5선거구는 권정선 현 경기도의원이 컷 오프되고 무명의 김광민(43) 변호사가 청년공천 케이스로 단수 공천되었다.

여성의원인 권정선 의원은 이에 불복 재심을 신청하였고,  권 의원의 재심은 5일이 경과한 현재까지 재심이 진행되고 있다.


통상 재심기간이 지체 된다는 것은 해당 신청인의 결격사유가 들어나지 않는 경우와 당의 필요성에 의한 정책적 결정이 필요한 경우에 일어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렇게 재심기간이 오래 지체 되는 것은 흔치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는 면에서 볼 때 권정선 의원의 재심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6.1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의 경우 모두 27명이 공천에 불복하고 재심을 신청, 23명은 24시간 내 기각된 반면 김포시장에 공천 신청한 신명순 전 김포시의회의장이 24일 인용되었고 오늘 광명시장에 출마한 현 광명시장 박승원 후보가 추가로 인용되어 경선에 나설 수 있게 되었고 현재 권정선 경기도의원을 포함한 2명만이 재심에 계류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지역 당협위원장인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부천제5선거구를 포함한 자신의 지역 지방선거 후보자 들의 공천은 경선을 통한 결정을 일관되게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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