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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 승리기자회견

기필코 승리하여 미래가 있는 행복한 부천시 건설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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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0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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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는 2일 오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2년간 빼앗겼던 부천시를 되찾어 올 것이라고 기염을 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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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부천시장후보의 승리 기자회견에는 경선 경쟁자인 서영석 부천을 당협위원장을 포함하여 이음재(부천갑), 최환식(부천병) 당협위원장과 도의원 및 시의원 예비후보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기세를 돋우었다.

 

부천시는 홍건표 전 시장이 2010년 민주당의 김만수 후보에게 부천시 시정을 넘겨준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탈환하지 못하였고, 2018년의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부천시의회 마저 의석의 71%를 민주당에 빼앗기는 절대적 모욕을 받은바 있다.

 

지난 4년간 부천시 행정에 아무런 역활을 하지 못했던 국민의힘은 최근의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당선인의 승리 이후 전국적인 승세를 타고있으며 이런 흐름은 부천시에서도 뚜렷이 감지되고 있다.

 

서영석 후보는 모두 연설에서 자신은 지난 40여년의 정치생활에서 "단 한번도 진영논리에 빠져 시민들을 외면한 적이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 불합리에 맞서고 관례를 타파하면서 개혁에 몸 바친 것 처럼 더욱 자유롭고 공정한’ 부천, 포용과 통합의 공동체를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부천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충남.홍성 출생인 서영석 후보는 제2대 부천시의원을 거쳐 제5대(1998년),제6대(2002년) 경기도의원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2018년 부터 "부천 정" 당협위원장으로 제20대 대통령선거 시에는 경기도당 조직총괄본부장으로 대선을 지원하였다.

 

경선 초반 여야 후보중 가장 주목받지 못한 예비후보로 출발한 서영석 후보는 잘 짜여진 선거기획단의 노력을 바탕으로 영남권과 강원권까지 지지세를 넓힘은 물론 자신의 지지기반인 충청권의 세를 크게 확산하여 막판에 형세를 역전시켰다.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의 후보 결정 결선진출의 가능성이 높은 예상후보인 장덕천 전 시장과 조용익 변호사를 모두 제압하는 등 차기 부천시장 선거에서 가장 유력한 것으로 보여진다. 

 

향후 부천시장 선거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당세, 진영싸움 보다는 부천시에서 최대 인구분포도를 갖고있는 충청권과 이에 미치지는 못하나 2위권인 호남세의 격돌로 승패가 갈릴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부천시에서 40여%의 점유율을 갖는 충청권과 영남권의 명시적 지원을 자신하는 서영석 국민의힘 후보의 우세가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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