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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조용익 후보, 민주당 부천시장 후보격돌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공천, 최종 2인 결선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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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0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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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예상대로 장덕천 직전시장과 조용익 변호사의 2파전으로 귀결되었다.


장덕천-조용익.png

                                                                   장덕천 후보                  조용익 후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3일 부천시장 후보공천을 위한 4인 경선에서 장덕천 전 시장과 조용익 변호사, 2인이 승리하여 2차 경선을 하게되어 지난 2018년에 이어 다시한번 재회전을 하게되었다.


지난 선거에서 다수의 예상을 뒤엎고 극적으로 부천시장에 당선된 장덕천 직전시장은 가장 늦게 공천을 신청하여 현역시장으로의 혜택을 오랫동안 유지하였다.


재임중 철벽불소통, 십상시 인사 등을 비롯 눈물의 스마트시티, 뭐한것인지 한것이 없는 4년이란 비아냥 속에 재선을 맞이한 장덕천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마저 비세로 몰리고 있어 재선의 가도는 험난하기만 하다.


지난 선거에서 낙관적인 관점에서 여유있는 선거에 임하여 통한의 역전극을 허용 다잡은 시장직을 놓친 조용익 변호사는 권토중래하는 심정으로 재도전, 경선 막바지까지 sns등을 통한 직접적인 호소도 마지않는 노력을 기울였다.


권리당원 위주의 투표로 부천시 전반을 아우르는 이슈보다는 지지당원의 충성도에 호소하는 선거운동으로 일관하여 특별히 충돌하거나 두드러진 이슈가 없는 상태로 일반인의 관심과는 상당한 거리감을 유지한 채 진행된 이번 경선은 선거초반 상당한 인기몰이를 했던 한병환 전 청와대 선임비서관의 퇴조가 조기에 나타남으로 인해 장덕천-조용익 후보의 2파전으로 급속히 기울었다. 


여타의 경기도 기초단체장은 안양시(최대호), 안산시(제종길), 의왕시(김상돈), 남양주시(최민희), 파주시(김경일),  용인특례시(백군기), 의정부시(김원기), 양주시(정덕영) 시장은 단수공천으로 본선에 그리고 5인의 치열한 경선으로 열기를 뿜은 김포시는 정하영 현시장과 조승현 후보가, 수원특례시는 김준혁 후보와 이재준 전 고양시장의 2파전으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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