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부천시의회 여성의원이 장악
50%이상을 여성의원이 장악할 개연성 충분한, 여성상위 부천시의회
차기 제8대 부천시의회는 여성상위 의회가 될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있다.
부천시 기초의원을 선출하는 10개 선거구에 모두 40명의 후보자가 출전한 가운데 이중 20명이 여성후보로 확인되고있다.
이중 8명이 국민의힘 이고 6명이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4명이 정의당 후보이다.
그런데 이중 "가"번을 공천받아 당선이 거의 확정된 후보가 박순희(가), 임은분(다), 박찬희(라), 송혜숙(아), 윤단비(자) 그리고 구점자(차) 의원이고 공천의원 전원이 여성지역으로 여성후보 당선이 확실한 "가 선거구" 2명, "다 선거구" 1명을 더하면 9명의 여성 시의원의 당선이 확정적이다.
이 외에 "나", "마","사", "자"선거구에서 4명이 출전 하여 차기 부천시의회에는 최소 9명 최대 13명의 지역구 여성시의원이 의석을 차지하게 될 것이고 여기에 더하여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1명의 여성후보를 1번 비례대표로 선정함에 따라 2명의 여성의원이 더해져 차기 의석 27석 중 최저 11명 최고 15명의 절대적 우세를 차지하게 된다.
이들 여성의원의 정당분포는 국민의힘이 최소 5명 최대 9명을 더불어민주당은 최소 5명 최고 7명의 여성의원을 배출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이번 부천시의원 선거에 나서는 후보자의 평균 나이는 53세로 나타났다. 출전 후보 중 평균나이 이하의 후보는 19명으로 더불어민주당이 9명, 국민의힘에서 7명 그리고 정의당이 2명 그리고 무소속이 1명이나 이 중 당선권에 근접하거나 확정적인 후보는 6명 국민의힘이 4-5명으로 분석되어 현재의 부천시의회 보다는 한결 젊어질 가능성도 보인다.
이번 선거에서 최연소 도전자는 "부천사"선거구에 출전한 예승현(무소속. 2023 새만금 세계스커우트 잼보리조직위원회 집행위원)으로 21세이고 최연장자는 "부천아"지역에서 국민의힘 "가"번으로 공천된 69세의 윤병권 부천시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