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6.1 지방선거 출전자 확정
D-4 Day, 부천시 선거 속으로
6.1 지방선거에 시장 ,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에 출마하는 후보자가 확정되었다.
부천시장 후보로 국민의힘의 서영석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의 조용익 후보가 최종적으로 등록하였고 8개 선거구에서 8명의 경기도의원을 선출하는 지역선거에 16명이 등록하였다.
10개 지역구에서 모두 24명의 기초의원을 선출하는 경쟁에 40명이 등록 1.7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있으며 3인이 결정되는 부천시 비례기초의원에 각 당이 각각 2인 씩을 그리고 정의당에서 1명의 비례대표를 후보로 등록하였다.


각 지역별 경쟁을 보면 3인 정수의 부천동(부천 가 선거구)에는 국민의힘의 최초은(29), 곽내경(43)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의 박순희(53), 박명혜(49) 후보가 경쟁한다.
이 지역에는 정의당의 이혜원(56) 후보가 가세하여 등록후보 전원이 여성인 특색있는 지역이 되었다.

심곡동(부천 나 선거구)은 의원정수 2명에 더불어민주당이 김병전(63) 후보 1명만이 홀로 등록한데 반해 국민의힘은 안효식(59)및 박두례(65) 후보가 등록하였다.

역시 2인 선거구인 중동(부천 다 선거구)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임은분(62) 후보 1명만이 홀로 등록하였고 국민의힘은 김미자(59), 방춘하(65) 후보가 등록하여 경쟁한다.

상동(부천 라 선거구)은 더불어민주당이 박찬희(50), 박창길(53) 후보를 등록 하였고 국민의힘은 김건(37), 이병국(53) 후보를 등록하여 2자리의 의석을 다투게 되어 부천시 지역구 중 가장 경쟁률이 높은 지역이 되었다.

신중동(부천 마 선거구)은 3인 정수로 국민의힘은 장성철(41), 송원기(67)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은 박성호(47), 양정숙(56) 후보와 정의당의 이미숙(54) 후보가 등록하였다.

2인 정수인 대산동(부천 바 선거구)은 더불어민주당의 최성운( ) 후보가 단수 등록하였으나 국민의힘은 정창곤(46), 이상열(61) 후보가 등록 하였고 정의당에서는 안경선(41) 후보가 등록하여 경쟁률이 다소 상승한 지역이 되었다.
특히 이 선거구에는 최연소로 부천시의원에 도전하는 예승현(21세) 후보가 등록 그의 최종 득표율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소사본동(부천 사 선거구)은 더불어민주당이 김주삼(59) 후보가, 국민의힘은 최옥순 후보(51)가 단수 등록하였으나 이 지역에서는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환석(62)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정준용(61) 후보가 무소속으로 등록하여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경쟁지역이 되었다.

3인을 선출하는 범안동(부천 아 선거구)은 더불어민주당이 송혜숙(60) 시의원과 최의열(59) 전 부천박물관 관장을 후보로 내세운데 대항하여 국민의힘은 윤병권(69) 시의원과 이준용(56) 전 시의원이 등록하여 경쟁을 하게되었으나 옥길동 등 신시가지에 대한 지명도에 어려움을 겪어 최종 승자에 대한 판단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오정동(부천 자 선거구)은 3인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지역으로 국민의힘은 이학환(59) 시의원과 노근호(59) 후보가 등록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은 윤단비(32), 최은경(46) 후보가 등록하였고 정의당에서는 김민정(38) 후보가 등록하여 국민의힘이 남성 후보를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여성 후보를 내세워 흥미있는 경쟁지대로 변했다.

오정동(부천 차 선거구)은 2인 선거구로 국민의힘에서는 구점자(63) 시의원과 이필구(61) 전 의원이 등록하였고 더불어민주당은 신예 손준기(39) 후보가 등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