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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의 1.2.4.6 광역의원 선거구

선거초반 더불어민주당 후보 우세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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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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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제1선거구는 3선의 더불어민주당 염종현(61세) 후보가 우월한 인지도와 현직의원의 상황에서 우세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차기 경기도의회 의장후보의 1인으로 손꼽히는 염종현 후보를 전 부천시의원인 국민의힘의 원종태(71세) 후보가 도전하여 힘겨운 분투를 하고있다.

 

부천제2선거구 역시 현 경기도의회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선구(63세) 후보와 국민의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겨 출마한 황인직(56세) 후보가 각축을 벌인다.

 

이선구.png

더불어민주당 이선구 후보

 

경기도의회에서 지난 4년간 줄곧 도시환경위원회에 속해 이 부분에 많은 정책적 이해와 조례 등의 경험을 갖고있는 이선구 후보는 부천제2선거구(심곡1-3동. 원미 2동. 소사동)의 숙원사항인 도심지 주차장 해소와 전통시장 지원 등을 포함한 낙후된 지역의 상권회복을 위한의 숙원사업을 풀 수있다는 주장으로 재선의 길을 다지고있다.    

부천시 충청향우회의 총회장을 역임한 이선구 후보와 역시 충청향우회의 사무총장을 역임한 황인직 두 후보는 겹치는 같은 충청권 지지층에 기반을 두고있어 당의 성격상 호남향우회의 지지를 두텁게 얻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선구 후보가 상대적 우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황인직.png

국민의힘 황인직 후보


중동, 상동, 상1동, 상2동, 상3동을 포함하는 부천제4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의 황진희 경기도의회 의원과 이상윤 부천시의회 의원이 2파전을 벌이고있다.

 

황진희.png

 

제7대 부천시의회 의원을 거쳐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한 황진희 후보는 풍부한 의회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의회에서 회기중 총 179건의 조례, 의안 및 결의안 등에 공동으로 발의하는 한편 19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역동적인 의회활동을 지속하였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전반기 회기)와 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경기도의회활동 중에도 부천시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간담회와 정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 

 

이상윤.png

 

지난 7회 지방의원선거에서 "부천시다 선거구"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 27명의 지역구 당선자중 최저 득표율인 13.79%를 얻어 부천시의회에 진출한 이상윤 후보는 4년의 임기중 6회의 조례와 5회의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그리고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침탈행위 규탄 및 독도에 대한 일본 영토 표기 삭제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 하는 동안 총 119회의 각종 조례, 결의안및 건의안에 공동발의 하였다. 

 

전반적으로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도가 완만하게 상승하는 추세에서도 견조한 지지율을 확보한 황진희 후보가 앞선 가운데 이상윤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을 띄고있다.

 

 소사본동, 소사본3동이 제외되어 괴안동, 범박동, 역곡3동, 옥길동이 선거구인 부천시 제5선거구는 전 부천시의회 의장이며 이 지역에서 3선 시의원인 더불어민주당의 김동희 후보가 확연한 리드를 유지한 가운데 전 부천시보건소장인 국민의힘 전용한 후보가 힘겹게 추격하는 양상이다.

 


김동희-전용환 70.png

김동희 후보(좌) 전용한 후보(우)

특히 신도시지역인 옥길동 일대에 대한 주도권을 확보한 김동희 후보측이 낙승을 자신하는 가운데 전용한 후보는 국민의힘의 바람에 크게 희망을 갖고 노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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