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9-30(금)

‘부천 초이스’ 영예의 수상작은?

장편 국제경쟁 후보작에 작품·감독상 등 각각 시상 14일 오후 6시 힐스테이트 업무동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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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7.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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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초이스: 장편’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시그니처 섹션이다. 상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세계관, 독창적 스타일, 장르 문법의 실험과 진보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구성한다. 후보작은 10편. <외계인 아티스트> <어미> <사회적 거리두기> 등 아시아 작품 4편, <스픽 노 이블> <납골당> <라 피에타> 등 유럽·중남미 작품 3편, <씨씨> <혼자가 아닌> <베스퍼> 등 영어권 작품 3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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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시계 방향) ‘부천 초이스: 장편’ 후보작 <외계인 아티스트> <어미> <스픽 노 이블> <씨씨>

 

<외계인 아티스트>는 가상의 도시와 인물들을 통해 종말론적 판타지아를 보여준다. 예측불허의 내러티브와 스타일이 돋보인다. <어미>는 민간신앙과 저주를 모던한 캐릭터와 현실적 이야기로 풀어냈다. 은 오늘날 사라지다시피 한 필름카메라와 뷰파인더·암실·현상소 등과 인간의 영혼을 엮은 공포를 담았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스마트폰의 악몽과 게임을 접목했다. 

<스픽 노 이블>은 사소한 차이로 비롯되는 갈등을 그렸다.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결말과 충격적인 반전이 흥미롭다. <납골당>은 한 여성의 욕망과 불안을 모성과 병치시킨 멕시코 포크 호러의 진수를 보여준다. <라 피에타>는 집안에 스스로를 가둔 모자의 삶을 통해 존재의 근원적 문제를 극단적 상황과 관계 안에서 사고했다. 

<씨씨>는 SNS 문화 속의 삶과 왕따, 우정과 우정을 다룬 공포물이다. <혼자가 아닌>은 어둡고 아름다운, 전통적인 틀을 벗어난 마녀의 이야기를 독창적으로 다뤘다. <베스퍼>는 우주의 존재에 의문을 던지는 공상과학 스릴러다. 

심사위원(이하 영문 라스트 네임 알파벳 순)은 모니카 가르시아(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재단 이사장), 하라다 마사토(감독), 닉 제임스(평론가), 강혜정(제작가), 심혜진(배우) 등 5인이다. 단, 닉 제임스는 코로나19 증상이 심해 심사에 참여하지 못했다.

제26회 BIFAN은 오프·온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7월 7~17일 개최한다. 총 49개국 268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부천시청 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 등 13개관과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산업 프로그램(B.I.G)과 XR전시회(Beyond Reality) 및 ‘괴담 캠퍼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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