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 10. 29(토) 코스프레 행사와 만화주제가 현악 공연 개최
코스프레 데이, 할로윈 포토존과 체험존, SNS 할로윈 사진 인증 이벤트 등 진행 -가을 동요와 만화 주제 현악 공연, 14시, 15시 2차례 개최, 선착순 할로윈 선물 증정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만화박물관)이 오는 10월 29일(토) 코스프레 문화를 체험하는 <만화박물관 코스프레 데이(이하 만박 코스프레 데이)>’와 만화주제가 현악 공연인 <만화, 현악과 만나다>를 개최한다.
우선 <만화, 현악과 만나다>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을 기념하여 현악 트리오를 초청하여 우리에게 익숙한 곡을 만화영화상영관에서 라이브로 연주할 예정이다. 현악 트리오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로 구성되며 공연은 약 50분간 오후 2시와 3시로 2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공연은 가을 동요, 애니메이션 OST, 가요, 만화영화 주제곡 등 4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진행된다.
<만박 코스프레 데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화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할로윈 시즌에 맞춰 할로윈 소품/의상 체험, 할로윈 포토존 등이 운영되고, 코스튬플레이어를 대상으로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포토존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2층에는 코스튬플레이어를 위한 남녀 탈의실이 별도로 운영하여 코스튬플레이어들의 편의를 돕는다.
한편 <만화, 현악과 만나다> 행사 역시 할로윈 코스튬과 소품으로 분위기를 한층 높이고, 공연 방문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착순 할로윈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만화박물관 이용철 팀장은 ‘완연한 가을 만화박물관에서 준비한 코스프레 행사와 현악 공연을 통해 만화와 코스프레, 음악 등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당일 코스튬 복장을 할 경우, 만화박물관 입장이 무료(유료 5천원)이다. 만박 코스프레 데이와 만화현악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www.komacon.kr/comicsmuseum)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