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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 노후 공유재산 매각으로 학교 교육재정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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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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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은 학교에 노후로 사용하지 않는 지역냉‧난방시설 매각으로 5,250만원 교육재정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학교 신축 시 설치된 중앙식 (지역냉‧난방)시설이 개별식 천정형냉‧난방시설로 대체 됨으로써 지하기계실 및 옥상에 방치되어 효율적 교육공간 활용을 저해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에서는 미사용 노후 지역냉‧난방시설(냉동기, 냉각탑, 기계실 배관 및 펌프등)을 매각하기 위하여 학교와 소통과 협업을 통해 불용물품 매각에 의한 학교 교육재정 증대 효과를 거두었다.

경기예술고 관계자는 “미사용 지역냉‧난방시설을 매각하려고 해도 비전문가인 학교에서 복잡하고 난해한 시설현황을 파악 후 매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교육시설관리센터에서 감정평가 대상 조사‧분석, 예정가격 산정지원, 매각 인도과정 절충 등 실질적인 행정업무를 지원해 줌으로써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부천교육지원청 우호삼 행정국장은“학교 시설물은 시간이 갈수록 노후도가 심해져 위험성이 대두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유사한 학교 지원사업을 더욱 발굴하여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예술고 냉동기 철거 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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