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정신장애인 생활지원주택 도입을 위한 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사회적협동조합 뿌리샘(대표 유병연 이하 뿌리샘)은 3월 7일 화요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정신장애인을 위한 생활지원주택 도입을 위한 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회의원 김상희, 사회적협동조합 뿌리샘, 태화샘솟는집, 쉐어하우스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주거지와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는 ‘생활지원주택’의 도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신건강 관계자를 비롯해 당사자와 당사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2개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최희철 교수(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고, ‘지원주택과 초기적응 서비스’를 주제로 민소영 교수(경기대학교, 아동권리보장원)가, ‘기존 주거 전달 체계의 경계 확대 방안이 지원주택 서비스이다’를 주제로 문용훈 관장(태화샘솟는집)이 각각 발표를 맡았다.
홍명기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사무관, 김부병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지원과 사무관, 태화샘소는집 조혜옥 당사자,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회 대표 윤애란 당사자 가족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신장애인을 위한 ‘생활지원주택’ 도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지 기대된다.